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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울지 않는다
여자는 울지 않는다 / 이보람 [외]
Contents Info
여자는 울지 않는다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88343287 03810 : \16000
DDC  
811.26-23
청구기호  
811.26 ㅇ741ㅇ
서명/저자  
여자는 울지 않는다 / 이보람 [외]
발행사항  
파주 : 제철소, 2019
형태사항  
317 p. ; 19 cm
주기사항  
공저자명: 이연주, 이오진, 신효진
내용주기  
전화벨이 울린다 -- 개인의 책임 -- 밤에 먹는 무화과
키워드  
한국문학 현대희곡
기타저자  
이보람
기타저자  
이연주
기타저자  
이오진
기타저자  
신효진
책소개  
“당신한테 듣고 싶은 말이 있어.
하지만 그전에 당신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X
네 명의 여성 극작가가 쓴 네 개의 여성 이야기

제철소의 다섯 번째 희곡집. 표제작인 「여자는 울지 않는다」를 비롯해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네 편의 창작 희곡을 한데 묶었다. 어릴 적 성폭력의 상처를 안고 사는 여자(「여자는 울지 않는다」), 감정 조절에 번번이 실패하는 콜센터 직원 수진(「전화벨이 울린다」), 원치 않은 임신이 자신의 삶을 뿌리째 뒤흔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진영(「개인의 책임」), 오래된 호텔에 머물며 소설을 쓰는 칠십대 비혼 여성 윤숙(「밤에 먹는 무화과」) 등 작품 속 인물들은 “현실 속에서 부단히 자신의 삶을 증명하고자 애쓰며” 사는 우리의 모습을 닮아 있다.

이번 희곡집에 참여한 이보람, 이연주, 이오진, 신효진은 지금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극작가들로, 여성 인물을 대상화 하거나 스테레오 타입으로 보여주는 기존 연극들의 전형성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로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에 실은 네 편의 희곡 역시 성폭력, 감정노동, 임신과 결혼, 비혼과 노년 등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할 것이다.

[줄거리]
「여자는 울지 않는다」
심리 상담 전문가인 여자는 어릴 적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의 남편이 연쇄성폭행범 혐의를 받게 되고, 여자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겪은 과거의 끔찍한 기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린다.

「전화벨이 울린다」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하는 수진은 요즘 들어 번번이 감정 조절에 실패한다. 전화 상담이 주는 스트레스로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던 수진은 결국 고시원 옆방에 사는 연극배우 민규에게 연기를 배우기로 한다.

「개인의 책임」
대학 때 만난 진영과 기창은 7년째 연애 중이다. 우연히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진영은 기창이 일하는 카페로 찾아간다. 결혼 생각이 없던 두 사람은 앞으로의 시간을 놓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낳거나 낳지 않거나, 둘 중 하나다.

「밤에 먹는 무화과」
칠십대 비혼 여성인 윤숙은 ‘뤽상부르’라는 오래된 호텔의 장기 투숙객이다. 그는 하루의 대부분을 호텔 로비에 앉아 책을 읽거나 유령이 나오는 소설을 쓰며 보낸다. 그리고 그곳을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며 자신의 사소한 생에 대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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