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대화의 달인되기 : 중재로서 언어
임상대화의 달인되기 : 중재로서 언어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85324654 93180 : \2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616.8914-23
- 청구기호
- 616.8914 V726mㄱ
- 서명/저자
- 임상대화의 달인되기 : 중재로서 언어 / 마티유 빌라트 ; 제니퍼 빌라트 ; 스티븐 C. 헤이즈 저 ; 곽욱환 ; 전유진 역
- 원서명
- [원표제]Mastering the clinical conversation : language as intervention
- 발행사항
- 서울 : 삶과지식, 2022
- 형태사항
- xiv,468 p. : 삽화 ; 25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55-463)과 색인(p. 464-468)수록
- 일반주제명
- Psychotherapists Language
- 일반주제명
- Psychotherapy
- 기타저자
- Hayes, Steven C.
- 기타저자
- 곽욱환
- 기타저자
- 전유진
- 기타저자
- 노양덕
- 기타저자
- 류재형
- 기타저자
- 전봉희
- 기타저자
- 정진
- 기타저자
- 맥락행동과학연구회
- 책소개
-
인간에게 축복 같은 선물이자 고통의 근원인 언어를 치료자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우리가 늘 사용해오던 언어라는 도구를 치료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침이 지금까지 없었다. 이에 대한 안내가 이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은 관계구성이론(RFT)을 임상 실제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보여 주는 임상 사례와 대화록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나라면 어떤 말로 풀어나갔을지’를 상상하고 관계구성 관점으로 언어를 ‘유연하게’쓸 수 있는 치료자는 어떻게 진행했는지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언어와 관련된 원칙들을 이해하고 나면, 독자들이 실제 만나는 임상 현장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관계구성이론이 수용전념치료의 이론적 기반이자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 책이 수용전념치료의 내용을 담고 있거나 수용전념치료를 알아야지만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심리치료 학파를 초월하여 언어를 치료에 이용하는 모든 심리치료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은 언어의 기능이론을 최대한 간결하고 실용성 있게 전달한다. 한 줄 한 줄 읽기를 반복하다 보면 치료실에서 일어나는 언어 과정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평소에 해왔던 치료적 대화가 좀 더 체계적으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임상대화의 달인되기: 중재로서 언어(Mastering theClinical Conversation: Language as Intervention)라는 매력적인 제목의 이 책은 심리치료를 오래 공부해온 많은 사람들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영역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심리치료자가 반드시 읽어야 하고,
어느 상담실 책꽂이라도 꽂혀 있기를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