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6 : 베르디·바그너, 역사를 바꾼 오페라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6 : 베르디·바그너, 역사를 바꾼 오페라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62731970 03600 : \22000
- DDC
- 780.15-22
- 청구기호
- 780.15 ㅁ986ㅋ
- 서명/저자
-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6 : 베르디·바그너, 역사를 바꾼 오페라 / 민은기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사회평론, 2021
- 형태사항
- 565 p. : 삽화(주로천연색) ; 23 cm
- 주제명-개인
- Verdi, Giuseppe , 1813-1901
- 주제명-개인
- Wagner, Richard , 1813-1883
- 기타저자
- 민은기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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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이하 ‘난처한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 음악이 ‘난처’했던 사람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입문서이다. 이번에 발간된 6권은 음악사에서 단연 최고로 꼽히는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와 바그너 두 사람의 작품과 인생을 담았다. 모든 사람이 오페라 하우스에 가서 작품을 보고 이야기했던 오페라의 황금시대 19세기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 책은 일흔 살의 나이로 삶을 마무리한 바그너는 물론 여든넷까지 장수한 베르디까지 두 명의 인생을 충실하게 좇는다. 동갑내기인 베르디와 바그너는 각각 이탈리아, 독일에서 같은 해에 태어나 같은 해에 첫 성공을 거두었고, 마찬가지로 같은 해에 결혼했다. 내로라하는 오페라 작곡가 두 사람의 일대기가 겹치는 것도 신기한 일이지만 두 사람의 음악이 모두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은 더욱 신기한 일이다. 우선 저자는 혁명과 전쟁으로 화약 냄새가 가실 새 없었던 19세기, 오페라가 왜 민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지부터 설명한다. 이탈리아와 독일이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과 그 속에 있었던 둘의 인생, 그들이 남긴 오페라의 내용이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며 하나의 정교한 태피스트리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