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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
야행 / 모리미 도미히코 지음  ; 김해용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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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59135271 03830 : \13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DDC  
813.36-23
청구기호  
813.36 ㅅ184ㅇ가
저자명  
森見登美彦 , 1979-
서명/저자  
야행 / 모리미 도미히코 지음 ; 김해용 옮김
원서명  
[기타표제]모리미 도미히코 장편소설
원서명  
[원표제]夜行
발행사항  
고양 : 예담, 2017
형태사항  
275 p. ; 20 cm
일반주제명  
일본 현대 소설[日本現代小說]
기타저자  
김해용
기타저자  
Morimi, Tomihiko , 1979-
기타저자  
모리미 도미히코 , 1979-
기타서명  
Yakō
책소개  
한 사람의 화가와 그의 작품, 그리고 야행열차와 얽힌 동료들의 기묘한 괴담이 시작된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이후 10년간의 집대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7년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의 후보작에 이름을 올린 모리미 도미히코의 신작 『야행』. 미묘한 심리 묘사를 유지하면서 여행과 열차, 그리고 괴이한 경험담을 주제로 여름밤에 읽기 좋은 서늘하고 오싹한 세계를 펼쳐보인다. 제목인 《야행》은 야행 열차의 야행이기도 하고 백귀야행의 야행이기도 하다. 주인공들은 야행 열차를 타고 철도 여행을 떠난다. 주인공들이 출발하는 곳은 분명 현실이지만, 열차 여행을 하는 동안 그들은 점점 환상 속으로 들어간다. 그 종착역이 현실인지 아니면 환상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10년 전 영어회화 학원 동료들과 밤의 불 축제인 진화제에 참가했을 때 동료인 하세가와 씨가 홀연히 사라진다. 주인공 오하시를 비롯해 영어 회화 학원의 동기였던 다섯 사람은 그녀의 행방불명 이후 10년 만에 같은 축제에서 다시 모인다. 오하시는 조금 일찍 도착해 약속 시간을 기다리다가 실종된 하세가와 씨와 꼭 닮은 사람을 발견하곤 뒤를 쫓는다. 그리고 그 여자를 따라 한 화랑에 들어가지만 어째서인지 종적을 놓치고, 마침 화랑에서는 ‘기시다 미치오’라는 작가의 동판화를 전시하는 중이다.

야행이라는 제목의 이 연작 동판화들에는 하나같이 얼굴이 달걀처럼 매끈한 여자가 새겨져 있다. 이후 동료들과 합류해 숙소에서 식사를 하면서, 오하시는 좀 전의 기이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동료들이 모두 야행이라는 동판화 연작과 관련된 신비로운 체험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은 축제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각자 자신이 겪은 기묘한 밤의 모험담을 풀어내는데, 주인공들이 겪은 기묘한 이야기의 중심에는 하나같이 한 동판화가의 그림이 있다.

끝없는 밤의 세계에 살며 자신의 연작에 목숨을 바친 기시다 미치오라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의 그림마다 등장하는 꺼림칙한 집과, 그 곁에 함께 그려진 얼굴 없는 여자아이는 누구일까. 10년 전 사라진 하세가와 씨는 어디로 간 걸까. 알 듯 말 듯 환상적인 문체로 마음을 조이고 풀어주며 끌고 나가는 모리미 도미히코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은 이 작품에서 절정을 보여준다. 주인공들은 과연 비현실적인 여행지에서 밤에 빨려들지 않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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