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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울지 않는 밤 : 김이설 소설집
누구도 울지 않는 밤  : 김이설 소설집 / 김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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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울지 않는 밤 : 김이설 소설집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32041421 03810 : \16000
DDC  
811.36-23
청구기호  
811.36 ㄱ877ㄴ
저자명  
김이설 , 1975-
서명/저자  
누구도 울지 않는 밤 : 김이설 소설집 / 김이설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3
형태사항  
390 p. : 삽화 ; 19 cm
내용주기  
모면 --  내일의 징후 -- 축문祝文 -- 환기의 계절 -- 치유정원에서 -- 계절이 바뀌는 곳 -- 반 뗀 라 지? -- 가족의 일생 -- 긴 하루 -- 그래도 되는 사이
일반주제명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일반주제명  
단편 소설[短篇小說]
일반주제명  
소설집[小說集]
책소개  
“그래도 나는 다음 계절을 기다리기로 했다.”
부서지고 조각나고 위태로운 마음……
인생의 존엄과 가치를 잃은 모두에게 바치는 투명한 언어들

일상에 균열이 생겼을 때 만들어지는 인간의 내밀한 감정을 정교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려내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해온 김이설의 네번째 소설집 『누구도 울지 않는 밤』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김이설은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소설집 세 권과 경장편소설 네 권을 펴내며 황순원신진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문단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정말 쓰고 싶은 소설이야말로 어느 누구도 울지 않는 밤에 관한 이야기”라는 이번 책의 ‘작가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꾸준히 사회 혹은 공동체의 그늘 아래 놓인 여성의 현실에 주목해온 작가이기도 하다.
총 열 편의 소설이 수록된 이번 소설집은 전작들의 골조를 지키되 다양한 연령층의 화자를 배치해 더 폭넓고 내밀한 사회적 문제로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성격도 나이도 다른 주인공들은 저마다 갈등과 이별을 겪고 상대방의 외도, 성폭력 등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나쁜 감정에서 탈피할 수 없는 환경에 갇혀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진다. 작가는 이들을 감싸 안는 대신 첩첩산중의 현실로 내몰아 악착같이 살아가도록 이끈다. 이처럼 『누구도 울지 않는 밤』은 불편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열 가지 의지를 담은 소설집으로, 여성이란 이름으로 순탄치 않은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삶의 새로운 방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도 울지 않는 밤』의 소설들마다 사연과 그 맥락이 다양하지만, 모두 어떤 갈림길에 서 있거나 이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들의 녹록지 않은 상황과 그 속에서의 안간힘이야말로 ‘삶’의 다른 이름일 것이다. 김미정(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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