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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사고력 강의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사고력 강의 / 김재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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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사고력 강의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62621976 03100 : \20,000
DDC  
128-22
청구기호  
128 ㄱ895ㅇ
저자명  
김재인
서명/저자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사고력 강의 / 김재인 지음
원서명  
[기타표제]인공지능의 원리를 찾아, 인간의 ‘마음’을 묻다
원서명  
[기타표제]Réunion de philosophie et science
발행사항  
서울 : 동아시아, 2017
형태사항  
371 p. ; 22 cm
서지주기  
참고문헌(p. 368-371) 수록
기금정보  
이 저작은 2016년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의 지원을 받았음
책소개  
인간은 인공지능에 모든 일을 뺏기고 마는 것일까?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는 철학자 김재인의 서울대학교 인기 교양 과목인 ‘컴퓨터와 마음’의 강의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수년간 공대생들에게 필수 과목이었던 이 수업에서 저자는 이미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가 역설적으로 우리 인간 자신을 다시 되돌아볼 시기임을 말해왔다. 저자는 뛰어난 인공지능과 살아가는 동안 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저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공포 대부분이 인공지능을 과도하게 의인화하는 데서 생겨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우리의 지능이 진화의 산물이라는 점을 되새긴다. 인공지능에게 문제란 인간이 정해준 과제인 반면, 생명체에게 문제는 환경으로부터 닥쳐오는 생존의 과제이고 문제의 포착과 해결은 진화의 과정이기에 인간과 인공지능이 겪는 문제나 문제 해결이 서로 다른 위상을 갖는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도 단지 계산만 뛰어날 뿐이며, 따라서 그것을 뛰어넘을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 또는 인간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저자는 결국 우리는 인공지능이 뺏을 수 없는 일,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 길을 창작활동에서 찾는다. 강의를 듣듯이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부분도 따뜻하게 전달되며, 철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게 여겨지고 일상과의 괴리가 느껴지게 하는 그 벽을 허물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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