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 사생활 : 최민경 소설
마리의 사생활 : 최민경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56608174 03810 : \8000
- DDC
- 811.36-23
- 청구기호
- 811.36 ㅊ424ㅁ
- 서명/저자
- 마리의 사생활 : 최민경 소설 / 지은이: 최민경
- 발행사항
- 서울 : 은행나무, 2014
- 형태사항
- 127 p. ; 20 cm
- 총서명
- 은행나무 노벨라 ; 04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 기타저자
- 최민경 , 1974-
- 통일총서명
- 은행나무 노벨라 ; 04
- 책소개
-
어느 날 갑자기 내 삶에 마리가 끼어들었다!
젊은 감성을 위한 테이크아웃 소설 시리즈 「은행나무 노벨라」 제4권 『마리의 사생활』. 도서출판 은행나무에서 200자 원고지 300매~400매 분량으로 한두 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 만큼 속도감 있고 날렵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형식과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민경 작가의 이번 소설은 어제와 어제의 어제가 같았던 나날을 보내던 중 갑자기 찾아온 ‘마리’ 때문에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 주인공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버지의 장례식 이후 엄마와 나, 이렇게 둘만 외톨이로 남았다고 생각하던 하나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마리 때문에 어리둥절하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 전혀 교류가 없었던 마리의 방문은 하나에게 전혀 예고되지도, 증후가 발견되지도 않았던 사건이다. 게다가 자신의 어릴 적 친구는 못생기고 존재감 없던 ‘말희’였으나 지금 마리에게 말희의 외모는 희미하게 남아 있을 뿐이다. 자신이 쓴 기억도 없는 편지 뭉치를 가지고 와 그녀의 친구였노라 증명하는 마리 때문에 하나는 잊고 있었던 자신의 예전 모습과 기억을 차차 떠올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