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36437176 03810 : \14,000

DDC  

811.36-22

청구기호  

811.36 ㅇ638ㅋ

서명/저자  

큰 늑대 파랑 / 윤이형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창비, 2011

형태사항  

330 p. ; 21 cm

주기사항  

윤이형 소설집

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소설

기타저자  

윤이형

책소개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해 2007년 첫번째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를 발표했던 윤이형의 두번째 소설집. 2000년대 첫 10년의 후반기에 가장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친 작가로 꼽히기에 손색없을 만큼 끊임없이 문단의 호출을 받았던 윤이형 작가. 이번 소설집에는 지난 4년 동안 발표했던 작품 중 절반 정도만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장르적 문법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현실과 가상, 꿈과 현실의 경계를 뛰어넘던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가상의 공간, SF적 요소, 컴퓨터 프로그램, 좀비나 싸이보그 등 장르적 문법을 전면적으로 도입한, 본격 장르서사의 변주라 할 만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래적이고 묵시록적인 어조로 무장된 단편들은 황당무계한 가상을 떠도는 대신 지금 현대의 어두운 현실에 견고하게 발디디고 있다.



발표 당시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이 시대 젊은이들의 초상을 미메시스와 환상의 혼성적 배합 기법으로 그려놓았다"는 평가와 함께 2007년 발표된 단편 중 문인이 뽑은 가장 좋은 소설에 선정되기도 했던 표제작 큰 늑대 파랑, "판타지의 가능성에 대한 작가의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2009년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완전한 항해, 자전적 소설 맘 등 7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