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60273120 : \16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4-22
- 청구기호
- 844 S129aㅊ2
- 저자명
- Sagan, Françoise , 1935-2004
- 서명/저자
-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 최정수 옮김.
- 원서명
- [기타표제]프랑수아즈 사강 에세이.
- 원서명
- [원표제]Avec mon meilleur souvenir.
- 판사항
- 개정판
- 발행사항
- 서울 : 소담, 2023
- 형태사항
- 216 p. : 삽도 ; 20 cm.
- 주기사항
- 프랑수아즈 사강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 임.
- 기타저자
- Quoirez, Françoise
- 기타저자
- 최정수
- 기타저자
- 사강, 프랑수아즈
- 기타저자
- 쿠아레, 프랑수아즈
- 가격
- 16800.00
- 책소개
-
국내 정식 라이선스 계약
2023년 리커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소담출판사에서 국내 정식 라이선스 계약으로 출간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랑수아즈 사강의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을 2023년 리커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사강의 대표작 『길모퉁이 카페』, 『마음의 파수꾼』, 『마음의 푸른 상흔』, 『어떤 미소』, 『한 달 후, 일 년 후』와 함께 세트로 묶인 개정판 도서로, 파스텔톤의 차분하고 세련된 표지가 인상적이다. 인생에 대한 환상을 벗어 버리고 담담한 시선으로 인간의 고독과 사랑의 본질을 그린 저자의 작품들은, 도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과 섬세한 심리 묘사가 특징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슬픔이여 안녕』의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삶과 사랑, 그 매혹적인 기억
19세에 소설 『슬픔이여 안녕』으로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명성을 떨친 프랑수아즈 사강은 그 작품만큼이나 자유분방한 사생활로 유명했다. 두 번의 이혼과 도박, 자동차 경주, 약물 중독……. ‘부도덕’하다는 꼬리표를 얻으며 스캔들을 몰고 다닌 그녀의 특별한 취미들과 온 힘을 다해 사랑한 것들에 대한 회고가 담긴 에피소드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프랑수아즈 사강이 처음으로 고백한 그의 문학과 삶에 대한 기록이다. 도박과 자동차 경주에 대한 사랑, 문학적 영감을 얻은 문학 작품들, 연극, 영화 등 온몸과 마음을 바쳐 사랑하고 열정을 쏟은 것들에 대한 회고와 당대 최고의 문화예술계 지성들과의 만남과 우정, 사랑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설로 남은 위대한 재즈 보컬리스트였지만 인종차별을 받으며 쓸쓸한 삶을 살다 간 빌리 홀리데이와의 만남, 문학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동성연애자로 비난의 시선을 받았던 테네시 윌리엄스와의 공연, 영화계의 상업적 현실과 타협하지 못했던 천재 영화감독 오손 웰스와의 추억, 말년에 시력을 잃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 장 폴 사르트르에 대한 깊은 사랑까지. 자유분방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인 인간 ‘사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