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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안에 담은 것들 : 이원 산문집
산책 안에 담은 것들 : 이원 산문집 / 이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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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안에 담은 것들 : 이원 산문집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84075849 03810 : \13,800
DDC  
811.46-21
청구기호  
811.46 ㅇ836ㅅ
저자명  
이원
서명/저자  
산책 안에 담은 것들 : 이원 산문집 / 이원 지음.
원서명  
[기타표제]걷다 떠오르다 새기다
발행사항  
서울 : 세종서적, 2016.
형태사항  
239 p. : 천연색삽화 ; 21 cm.
키워드  
한국산문 산문집
책소개  
차갑고 이지적인 시어로 한국의 모더니즘 시의 계보를 이어온 시인 이원의 첫 산문집. 데뷔 후 25년간 시 쓰기에만 전념했던 이원 시인의 첫 번째 산문집으로, 문학 계간지 「한국문학」에 2년간 연재한 글들과 새로 쓴 글들을 모은 것이다. 그동안 시인 이원의 문장에 매료되었던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시인 이원은 하필이면 왜 산책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을까? 그는 인간이라는 생물로 지상에 와서, 내내 매혹되어 있는 것이 산책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산책하지 않았다면 더 훼손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엉킬 때, 가벼워지고 싶을 때, 최종의 결심은 산책하자였다고 말한다.



그에게 산책은 자신을 간명하게 만들어주고 삶 속에 빛이 사라지지 않게 해주는 의식이다. 일상에서 일상 너머로 걸어봤다가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오는 산책은 매일 떠나는 여행이자 인간에게 내려진 축복이다. 그리고 산책은 어느 순간에도 나를 돌보는 손길을 거두지 않는 엄마처럼, 아픈 희망이다.



시인 이원은 누군가가 산책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무조건 걷기 시작하라는 싱거운 대답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책은 지도를 들고 길을 잃어버리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삶과 산책은 닮은꼴이라고도 한다. 한마디로 이 책은 한 시인의 산책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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