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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징으로서의 인용음악 : 현대음악에 나타난 상호텍스트성 미학
문화 상징으로서의 인용음악  : 현대음악에 나타난 상호텍스트성 미학 / 지은이: 오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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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징으로서의 인용음악 : 현대음악에 나타난 상호텍스트성 미학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55505076 93670 : \32000
DDC  
781.3-23
청구기호  
781.3 ㅇ472ㅁ
서명/저자  
문화 상징으로서의 인용음악 : 현대음악에 나타난 상호텍스트성 미학 / 지은이: 오희숙
발행사항  
서울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22
형태사항  
498 p. : 삽화, 악보, 초상 ; 23 cm
총서명  
知의회랑 Arcade of knowledge ; 027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기금정보  
2018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8S1A6A4A01028791)
일반주제명  
음악 미학[音樂美學]
일반주제명  
음악 작곡[音樂作曲]
기타저자  
오희숙 , 1963- , 吳姬淑
책소개  
“엄청난 미학적 사건”
하나의 음악 텍스트가
또 다른 음악 텍스트와 맺는 관계에 대하여

단순 오마주도 문제적 표절도 아닌
현대의 ‘음악적 인용들’이 구상해온
새로운 콘텍스트의 의미를 탐사하다

처음 듣는 음악인 듯한데 귀에 익은 리듬과 멜로디가 섞여 흘러나와 발걸음 멈춘 적 없는가. 관심 가라앉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유명 음악가의 표절 논란에 예술에서 과연 독창적인 것이란 무엇일까 궁금해해본 적 없는가.
기존의 음악적 재료들을 창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인용음악(Musical Quotation)’이란 한 흐름이 음악사엔 존재한다. 옛것의 활용ㆍ변형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이 음악적 인용의 기원은 단선율의 그레고리오 성가가 오르가눔(Organum)ㆍ모테트(Motet)ㆍ미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던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20세기 후반에 접어들면 이러한 인용기법이 작곡의 중심 경향으로 자리 잡았다는 주장도 함께한다.
이 책은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시기의 인용음악들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이들의 미학적 성취를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의 관점에서 분석해낸 결과다. 옛 악곡과 새로운 창작곡 사이에서 형성되는 음악적 관계성의 미학에 대한 학술적 탐사인 셈이다. 출처를 밝히는-주(註)라는-가시적 레이블이 부재하는 음악의 영역에서, 표절 아닌 인용이 나름의 예술적인 창작 방식으로 수용되어간 역사와 이론적 토대 그리고 그 현대적 실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참조점을 제공한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학술기획총서 ‘知의회랑’의 스물일곱 번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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