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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시대의 문화콘텐츠
문화다양성 시대의 문화콘텐츠 / 이명현 [외]지음
Contents Info
문화다양성 시대의 문화콘텐츠
Material Type  
 단행본
ISBN  
9791192542362 93300 : \16,000
DDC  
306.4-23
Callnumber  
306.4 ㅇ728ㅁ
Title/Author  
문화다양성 시대의 문화콘텐츠 / 이명현 [외]지음
Publish Info  
서울 : 경진, 2023
Material Info  
260 p. : 삽화, 도표 ; 21 cm
Added Entry-Title  
문화다양성연구총서 ; 6
General Note  
공저자: 강연곤, 이영희, 진수현, 김화영, 강명주, 김태훈
General Note  
기획: 중앙대학교 다문화콘텐츠연구소
서지주기  
각 장마다 참고문헌 수록
Index Term-Uncontrolled  
문화산업 문화콘텐츠
Added Entry-Personal Name  
이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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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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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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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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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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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Added Entry-Personal Name  
김태훈
Added Entry-Corporate Name  
중앙대학교 다문화콘텐츠연구소
책소개  
문화가 산업이 된 시대에,
문화콘텐츠와 창작, 그 기반이 되는 창의성을 이론적으로 조명하다

이 책은 문화콘텐츠시대의 문화다양성이 미래를 위한 창의성에 관한 연구라는 것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문화콘텐츠 창작의 원동력인 창의성은 문화산업의 석유와도 같다. 문화콘텐츠를 이 책과 같이 연구하는 이유는 단지 비평을 위한 것이 아니라, 창작의 원동력이 되는 창의성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명현 교수의 〈판소리의 탈맥락화와 문화혼종: 이날치 밴드의 〈범 내려온다〉를 중심으로〉는 ‘범 내려온다’가 판소리 〈수궁가〉의 한 대목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판소리의 이 대목은 노래 속에서 재배치된다. 이 재배치를 통해 저자는 판소리 장르의 문법이 현대 콘텐츠 속에서 수용되고 해체되는 방식에 주목한다. 이 연구는 전통문화가 서구문화가 결합하는 방식과 양상, 문화적 흐름, 나아가 전통문화의 현대화에 대해서 논의의 주제로 삼고자 한다.
강연곤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대중음악 소비자들에 관한 연구: 20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는 아도르노의 문화산업 비판론을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이 글은 대중문화 수용자들이 수동적 소비 행위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주체적인 의미생산을 하며, 스스로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낸다는 데 주목한다. 특히 이러한 생각을 한국의 상황을 분석하는 데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글은 소비행위로 수동성으로만 정의되는 대중음악의 소비가, 주체적 해석의 가능성 탐색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영희 교수의 〈동화의 단막극 각색 양상 연구: 〈나는 뻐꾸기다〉를 중심으로〉는 동화가 드라마로 각색과는 과정과 그 방식을 주제로 논의를 전개한다. 특히 이 글은 작가의 의도, 작품 전체의 분위기, 각색하는 매체의 특성 등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최근 매체 전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 이 글을 통해 이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실제 사례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강진구 교수의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통해 본 ≪다문화콘텐츠연구≫의 연구 경향 분석〉은 다문화 전문지에 다루었던 핵심 개념의 변화 추이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 글은 자료 분석 방식에 있어,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법의 하나인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기법을 통해, 개념 사이의 연결성 정도, 영향 관계를 시각화하면서, 앞으로 관련 분야의 개념적 지형도를 작성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향후 전망 역시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수현 교수의 〈영상콘텐츠에 재현된 공포와 전복의 욕망: 원귀와 괴수 소재 영상콘텐츠를 중심으로〉는 공포 장르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는 인간 사회에 감추어진 금기, 욕망을 다루고 있다. 이 사회에서 자명한 ‘금기’를 넘고자 하는 욕망은 늘 존재하며, 이 욕망의 달성을 위해서는 사회의 전복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 내용을 고전 작품을 통해 그 재현 양상을 다루고 있다. 특히 영상콘텐츠에서 그것을 다룬다는 점에서 주체의 욕망이 콘텐츠를 통해 해소되는 것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글이다.
김화영 교수의 〈쇼와레트로와 뉴트로: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과 〈응답하라 1988〉의 비교〉는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뉴트로’ 현상과 일본의 ‘쇼와레트로’를 비교 분석하고 있다. 이 두 현상을 저자는 ‘문화현상 위에 만들어진 업그레이드된 현상’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유사성에 주목한다. 이 연구를 위해서, 이러한 현상을 촉발하거나, 이 현상들이 각국 사람들의 인식 기저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과 〈응답하라 1988〉을 분석한다.
강명주 교수는 〈한?중?일 전쟁 트라우마와 탈경계의 스토리텔링: 〈평화 그림책〉 시리즈를 중심으로〉에서 전쟁과 기억의 트라우마가 ‘진실 규명’, ‘감정 치유’라는 추상적인 말을 통해서 현실 세계에 직접 소환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다. 전쟁 기억에 대한 재현과 재구성은 이 트라우마를 당사자들이 역사에 대한 개인적 감정을 다시 대면하는 데 매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동아시아 3국의 초국적 연대를 이끌 수 있는 탈경계 스토리텔링에 대한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김태훈 교수는 〈〈사랑의 불시착〉에 나타난 상호문화 역량과 통일교육적 시사점〉에서 남북한의 분단으로 언어와 문화의 이질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 주목하면서, 남북한의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통합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이 이질성의 문제가 상호문화적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등장인물들이 겪는 각기 다른 지역에서 겪는 경험을 통해서 남북한 주민의 상호문화 역량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 분석을 통해, 통일교육의 시사점 역시 도출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있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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