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의 위기- [전자도서]
서사의 위기- [전자도서]
- 자료유형
- 전자책 국내
- 최종처리일시
- 20240130102135
- ISBN
- 9791130646091 03100 : \42335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301.01-23
- 청구기호
- 301.01 ㅎ291ㅅ
- 저자명
- 한병철
- 서명/저자
- 서사의 위기 - [전자도서] / 한병철 지음 ; 최지수 옮김
- 원서명
- [원표제]Die krise der narration
- 발행사항
- 파주 : 다산초당, 2023:( (북큐브네트웍스,, 2023))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원저자명: Han, Byeongcheol
- 초록/해제
- 요약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서사’와 ‘스토리’다. 나만의 생각과 맥락이 서사라면, 반짝하고 사라져 버리는 뉴스와 정보들은 스토리다.
- 기타저자
- 최지수 , 1990- , 崔志秀
- 기타형태저록
- 서사의 위기, 9791130646091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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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42335
- 책소개
-
스토리 중독 사회는 어떻게 도래했는가!
이슈만 좇는 깊은 허무의 시대에 경종을 울리다
『피로사회』로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재독 철학자 한병철이, 이번에는 빠르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이슈만 좇느라 정작 자기의 생각으로부터 멀어져 버린 스토리 중독 사회를 고발한다. 『피로사회』 이후 10여 년 만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서사’와 ‘스토리’다. 나만의 생각과 맥락이 서사라면, 반짝하고 사라져 버리는 뉴스와 정보들은 스토리다. 한병철은 우리가 억압도, 저항도 없는 스마트한 지배체계에서 자기 삶을 SNS에 게시하며 정보화하도록 조종당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아름다운 꽃을 봐도 감동을 온전히 느끼며 내면으로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재빨리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는 데 그치며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고유한 이야기를 잃은 사회, 내 생각과 느낌을 말하지 못하고 입력한 정보를 앵무새처럼 내뱉는 사회의 끝은 서사 없는 ‘텅 빈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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