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32118840 03230 : \3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270.2092-22
- 청구기호
- 270.2092 A923kㅇ
- 서명/저자
- 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 조셉 켈리 지음 ; 안기민 옮김
- 원서명
- [원표제]What are they saying about Augustine?
- 발행사항
- 서울 : 가톨릭출판사, 2024
- 형태사항
- 348 p. ; 21 cm
- 서지주기
- 서지적 설명적 미주(p. 279-327) 수록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28-348) 수록
- 주제명-개인
- Augustine
- 기타저자
- 안기민
- 기타저자
- 아우구스티누스
- 기타저자
- 켈리, 조셉
- 책소개
-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교 사상가,
아우구스티누스
현대인은 빠른 속도에 익숙해진 삶을 살아간다. 기술 문명을 통해 이전의 인류가 전혀 체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그런데 여기서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래서 행복해졌냐고. 문명의 온갖 풍요를 즐기면서도 그다지 행복한 줄 모르는 듯하다. 지금 누리는 풍요와 속도는 과거에 왕이나 제후들만 누리던 혜택임에도 왜 우리는 답답하고 불안하다고 느낄까?
이러한 현대인에게 진정한 행복과 삶의 지혜를 알려 주는 사상가로 수많은 이들이 손꼽는 인물이 있다. 바로 아우구스티누스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한때 전성기를 누리던 거대한 로마 제국이 서서히 몰락하던 시기에 태어났다. 그는 기존의 사회 질서가 몰락해 가는 시대에 영향력을 가장 크게 발휘한 그리스도교 사상가였다. 또한 심리학이 발전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인간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 내면으로 들어간 인물이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인문학의 위대함을 알린 스승으로 존경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는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희망이 어디에 있는지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결코 자신의 삶을 포장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아주 어릴 때부터 자신이 명예욕과 출세욕, 성욕에 휘둘리며 살았음을 고백했다. 그렇기에 그 누구보다 우리 인간 안에 싹트는 욕심이나 두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이런 뛰어난 인물이었기에 현재까지도 수많은 학자들이 아우구스티누스를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