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콘텐츠의 모색 = Study of humanities contents
인문콘텐츠의 모색 = Study of humanities contents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63247892 93300 : \27000
- DDC
- 001.3-23
- 청구기호
- 001.3 ㄱ678ㅇ
- 저자명
- 김기덕 , 1956- , 金起德
- 서명/저자
- 인문콘텐츠의 모색 = Study of humanities contents / 김기덕 지음
- 발행사항
- 성남 : 북코리아, 2021
- 형태사항
- 565 p. : 삽화(일부천연색), 도표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일반주제명
- 문화 콘텐츠[文化--]
- 일반주제명
- 인문 과학[人文科學]
- 책소개
-
인문콘텐츠의 개념과 방향, 활용연구, 그리고 트렌드를 살펴본다
이 책은 인문학과 문화콘텐츠의 상생적 결합을 의미하는 ‘인문콘텐츠’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인문콘텐츠학회’를 결성하는 데에 주도적 역할을 한 저자가 2007년 발행한 『한국전통문화와 문화콘텐츠』 이후 지난 10여 년 동안 수행한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를 모은 것이다. 이 책에서의 문화콘텐츠 연구는 인문학의 바탕 위에서 문화콘텐츠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므로 ‘인문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책 말미에 제시한 논저목록에 나와 있듯이, 저자의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 중 책에 수록한 것들은 단독논문을 우선으로 했으며, 공동으로 집필한 것도 주저자인 것을 우선으로 수록하였다.
문화콘텐츠라는 용어의 출현이나 문화콘텐츠 관련 학과가 본격적으로 개설된 것은 2000년 이후이므로, 대부분의 문화콘텐츠 연구자들은 각자의 전공에서 문화콘텐츠 분야로 연구범위가 확장된 것이다.
하나의 학문이 정립되려면 연구방법론과 수업론이 명확해야 한다. 현재 새롭게 등장한 문화콘텐츠학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히 인문학 바탕의 문화콘텐츠학, 즉 인문콘텐츠는 절박하게 이러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능력 있는 후학들이 본 책의 문제의식을 이어받아 좀 더 적확한 논리를 제시함으로써, 문화콘텐츠학이 21세기 새로운 학문으로 정립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