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 옥타비아 버틀러 장편소설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 옥타비아 버틀러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34921578 04800 : \18800
- ISBN
- 9788934972181 (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23
- 청구기호
- 823 B986pㅈ
- 저자명
- Butler, Octavia E. , 1947-2006
- 서명/저자
-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 옥타비아 버틀러 장편소설 / 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 장성주 옮김.
- 원서명
- [원표제]Parable of the sower
- 발행사항
- 파주 : 비채, 2022
- 형태사항
- 585 p. ; 19 cm
- 총서명
- Modern & classic
- 주기사항
- 비채는 김영사의 문학 브랜드임
- 주기사항
- 원저자명: Octavia E. Butler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미국 소설[美國小說]
- 기타저자
- 장성주
- 기타저자
- Butler, Octavia , 1947-2006
- 기타저자
- 버틀러, 옥타비아 E. , 1947-2006
- 책소개
-
SF 역사를 새로 쓴 ‘그랜드 데임’,
옥타비아 버틀러가 다다른 가장 장엄한 세계
흑인 여성 SF 작가로서 선구자적 활동을 펼친 ‘그랜드 데임’ 옥타비아 버틀러의 디스토피아 소설. 버틀러가 남긴 마지막 시리즈(‘우화’ 시리즈)의 시작을 여는 작품이다. 기후 변화로 폐허가 된 2024년을 배경으로 타인의 고통을 함께 느끼는 ‘초공감자’ 로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30년 전 쓰였다고 믿기 힘들 만큼 현실의 비극을 정확히 담아낸 예지가 이목을 끌어, 2020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시대를 뛰어넘어 공명하는 걸작의 가치를 증명했다.
극심한 기후 변화와 잇따른 경제 위기로 황폐해진 2024년 미국. 총성과 마약, 방화와 살인이 들끓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제각기 살아남기 위해 분투한다. 열다섯 살 로런은 장벽으로 둘러싸인 마을에서 목사인 아빠와 가족, 이웃과 함께 살고 있다. 로런이 보기에 이 세상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로런은 자신이 믿는 것을 글로 기록하고, 장벽 안에서 안주하는 마을 사람들을 향해 목소리를 낸다. 로런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타인의 고통을 자신도 똑같이 느끼는 ‘초공감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바깥세상에서 생존하기는 더욱 힘들겠지만, 로런은 조금이라도 나은 미래를 꿈꾸며 장벽 밖으로 나가겠노라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