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하고 컬러풀하게, 사뿐사뿐 경쾌하게 나이 들자!

CF 감독 백종열이 캘리와 디자인을 하고, 정우성과 추성훈이 추천한 책!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광고 크리에이터 이노션 김혜경 상무와 여성 8인의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 광고기획사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김혜경 상무는 칸국제광고제, 아시아태평양광고제 등 세계적인 광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까만 뿔테안경, 순진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한 광고 크리에이터 김혜경 상무의 나이는 48살. 이 책은 김혜경 상무와 그녀가 만난 8인의 여성들이 유쾌하게 풀어내는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다.

심명희 캐스팅 나우 대표, 양현미 신한은행 마케팅 본부장, 신은주 TBWA 기획국장 등 광고 분야에서 멋진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녀들이 광고보다 더 재미있고 유쾌하며 도발적인 안티 에이징 이야기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피라이터, 마케터, 모델에이전터 등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9명의 여자들의 입담이 펼쳐진다. 각자의 세계에서 인정받고 성공한 그녀들의 비결은 무엇이며, 그녀들에게 나이 듦이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그녀들은 나이가 들더라도 항상 젊은 감성을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30대에도 20대의 감성을, 40대에도 20대의 감성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나이를 잊고 항상 젊은 사고방식으로 살아간다면, 훨씬 더 재미있고 더 자유롭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 갇히고, 나이의 무게에 주저앉아 있다면, 그녀들의 삶을 통해 변화된 삶을 계획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