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
군중심리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최종처리일시
- 20120322151017
- ISBN
- 9788991998179 03180 : \1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302.33-22
- 청구기호
- 302.33 L433pㄱ
- 저자명
- Le Bon, Gustave , 1841-1931
- 서명/저자
- 군중심리 / 귀스타브 르 봉 지음 ; 김성균 옮김
- 발행사항
- 고양 : 이레미디어, 2011
- 형태사항
- 303 p : 삽도 ; 21 cm
- 주기사항
- '군중'을 아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군중심리 최고의 고전 완역판!
- 원저자/원서명
- (La)Psychologie des Foules
- 일반주제명
- Crowds
- 일반주제명
- Social psychology
- 기타저자
- 김성균
- 책소개
-
군중심리학의 원전 〈군중심리〉 완역판
군중심리를 연구한 귀스타브 르 봉의 저서 〈군중심리〉를 완역한 책. 프랑스에서 1895년에 처음 출간된 〈군중심리〉는 프로이드, 융의 연구로 이어지며 히틀러, 무솔리니와 같은 대중 선전 선동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광고의 위력, 정치 선전의 효력, 일반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주는 선거의 기능 등을 다룬 이 책은 역사학, 사회학, 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정치인, 관료, 투자자, 마케팅 관리자에게도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누구나 군중이 될 수 있는 잠재적 군중이다. 광기, 패닉, 공포, 희망 등 집단적 심리상태에 빠질 수 있고, 군중심리의 특성들을 획득할 수 있다. 아무리 훈련을 받은 지식인이라도 일단 집단 정신에 사로잡히게 되면 그 지적 재능과 개성이 약해진다. 저자가 주목한 심리적 관점으로 본 군중의 성격은 그가 활동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는 물론, 오늘날에도 여전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군중의 심리가 드러나는 현상들을 수집하여, 거기서 군중심리의 여러 특성들을 도출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든 개인은 심리적 군중이 될 수 있고, 심리적 군중에 속한 개인은 자의식과 독자성을 거의 유지할 수 없으며, 그리고 그 이유가 군중심리의 근간인 다수성의 힘 내지 권력감정임을 알아내었다. 또한 고립된 개인은 군중심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견해를 통해 잠재적 군중인 개인들이 군중심리에 휘말릴 여지를 줄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