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通하다 : 실록으로 읽는 조선 역관 이야기
조선을 通하다 : 실록으로 읽는 조선 역관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최종처리일시
- 20130617095851
- ISBN
- 9788950946937 03900 : \15,000
- DDC
- 951.5-23
- 청구기호
- 951.5 ㅇ944ㅈ
- 저자명
- 이한우 , 1961-
- 서명/저자
- 조선을 通하다 : 실록으로 읽는 조선 역관 이야기 / 이한우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21세기북스, 2013
- 형태사항
- 335 p : 천연색삽화 ; 23 cm
- 총서명
- KI신서 ; 4693
- 주기사항
- 조선을 통하다
- 주기사항
- 조선의 세계인, 사통팔달 역관 이야기
- 주기사항
- 부록: 실록이 기록한 역관의 발자취
- 총서명
- 케이아이신서 ; 4693
- 책소개
-
조선을 ‘통通’하여 세계를 품은 지식 장인들!
조선의 세계인, 사통팔달 ‘역관’ 이야기 『조선을 통하다』. 조선을 ‘통(通)’하여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한 역관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신분의 한계와 탁월한 능력 사이에서 생기는 안타까움의 정서나 영웅담 만들기에 그쳤던 역관에 대한 기존의 단순한 해석과는 달리, 실록에 근거하고 있다. 역관 개개인의 인물 탐구는 물론, 시대적 상황과 정세 등을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읽어냄으로써, 조선의 역사를 통째로 꿰뚫어본다.
저자 이한우는 역관과 역관이 몸담았던 시대의 한계와 의미, 그것이 현재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을 균형감 있게 전한다. 이 책의 제목은 역관의 주요 업무였던 ‘통역하다’의 ‘통’의 의미에서 나아가, ‘불통’의 시대에 던지는 저자의 일침을 담고 있다. 수백년 전 조선의 역관들이 고민하고 겪었던 시대의 모순과 한계 등은 여전히 쇄국적 사고방식을 벗어 던지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 시사 하는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