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에서 권력으로 : 국가와 시민은 어떻게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빈곤에서 권력으로 : 국가와 시민은 어떻게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최종처리일시
- 20130724113737
- ISBN
- 9788993985214 03300 : \2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03.61-22
- 청구기호
- 303.61 G795fㅈ
- 저자명
- Green, Duncan
- 서명/저자
- 빈곤에서 권력으로 : 국가와 시민은 어떻게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 / 던컨 그린 지음 ; 주성수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이매진, 2010
- 형태사항
- 543 p : 챠트 ; 23 cm
- 총서명
- 이매진 컨텍스트 ; 25
- 주기사항
- 색인수록 p.535-543
- 주기사항
- 부록 수록: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주기사항
- 원저자명: Green, Duncan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532-534
- 원저자/원서명
- From poverty to power
- 일반주제명
- Political participation
- 일반주제명
- Poverty
- 일반주제명
- Equality
- 기타저자
- 주성수
- 기타저자
- 그린, 던컨
- 책소개
-
옥스팜과 관련해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다. 우리가 항상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 , “세계의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해 제3세계 구호단체 옥스팜의 수석 연구원 던컨 그린은 아주 단순하고 직관적인 답을 내놓는다. “가능하다.” 그러나 이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빈곤과 불평등의 해결은 ‘국가’와 ‘시민’이 어떤 구실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아래에서는 시민들이 권리를 찾기 위해 직접 싸우고, 위에서는 정부기관, 특히 엘리트들이 ‘공익’과 재분배라는 가치를 지켜 사회 분열을 막고 경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세계의 불평등이 어떻게 다수를 배제한 채 고착됐는지를 개괄한다. 2부에서는 권력과 정치에 초점을 맞춰 권리, 신념, 교육, 조직 등 빈곤에서 권력으로 나아가는 주춧돌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3부에서는 빈곤과 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21세기 세계 경제의 동학이 어떻게 빈부 격차를 심화하는지 살펴본다. 4부에서는 위험과 취약성이라는 주제 아래 기아 문제, 질병의 지구화, 기후변화, 국제 분쟁 등 다차원적인 위험 요소들을 주목한다.
5부에서는 국제 금융, 무역, 원조 등 국제 차원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을 진단하고 처방한다. 6부 결론에서는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짧게 제시한 뒤, 부록에서 이 책의 논점을 재론한다. 넬슨 만델라는 빈곤과 불평등은 노예제와 아파르트헤이트처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악이라고 말했다. 끝내는 극복하고 말 빈곤과 불평등에 관해서 세계적 구호단체 옥스팜은 아직 희망의 근거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