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최종처리일시
- 20161012171043
- ISBN
- 9788937846632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158.2-23
- 청구기호
- 158.2 T771iㅇ
- 서명/저자
-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 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 ; 옌스 코르센 지음 ; 이지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미래엔, 2016
- 형태사항
- 391 p ; 22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Christiane Tramitz, Jens Corssen
- 주기사항
- 권말부록: 자아계발자를 위한 15계명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언어주기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인간 관계[人間關係]
- 일반주제명
- 심리학[心理學]
- 기타저자
- Tramitz, Christiane
- 기타저자
- Corssen, Jens
- 기타저자
- 이지혜
- 기타저자
- 트라미츠, 크리스티아네
- 기타저자
- 코르센, 옌스
- 책소개
-
잘 만나고, 잘 어울리고, 잘 이별하는 것이 힘든 현대인을 위한 관계 맺기 심리학
자기계발, 심리학, 사회학, 과학에 이르기까지 바야흐로 인간관계에 관한 책들의 홍수시대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타인과의 첫 대면에 수줍어하고, 배신감이나 질투심으로 괴로워한다. 또 연인에게 ‘톡’으로 이별을 통보해버릴까 고민하고, 언제부턴가 전화보다 SNS로 인사하는 것이 편해졌으며, 동료를 안주 삼아 근무시간 내내 메신저 ‘썰전’에 참여하기도 한다.
왜 우리는 이토록 관계에 서투른 것일까?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인관계 전문가 옌스 코르센과 세계 최고 과학연구소인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일원인 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가 만나 현대인들이 가장 고민스러워하는 인간관계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 나섰다! 두 저자는 우리의 일상이 까다로운 인간관계로 점철된 이유를 인간의 사고와 행동이 내면의 평가자, 경고자, 공감자, 비교자 등 11가지 ‘은밀한 동반자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우리의 기분 상태에 따라 이 동반자들이 눈에 띄지 않게 타인들과의 관계 맺기를 수월하게 혹은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은밀한 동반자’ 중 어떤 동반자가 활동 중인지 성찰하고, 그 동반자가 자신의 내면에서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도록 만들며, 연결을 원하는 상대방에게 ‘호의모드’로 다가가야 발전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두 전문가가 조명하는 다양한 관계의 장은 고무적인 동시에 흥미진진하기 그지없다. 무엇보다 타인에게 다가서고, 어울리고, 갈등을 빚고, 헤어지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권력의 문제,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심리, 확실하게 맺고 끊기 등의 사례와 해결책을 생생하게 제시한다. 40여 년에 걸친 임상경험에서 건져 올린 이론과 실전훈련법, 그리고 생물학과 행동심리학적 최신 자료들은 우리가 배우자, 자녀, 부모, 상사, 동료, 친구들과의 관계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가는 데 귀한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