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 기니스의) 저항 : 신앙의 변절을 요구하는 시대를 살다
(오스 기니스의) 저항 : 신앙의 변절을 요구하는 시대를 살다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77823822 03230 : \1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261.1-22
- 청구기호
- 261.1 G964Iㄱ
- 서명/저자
- (오스 기니스의) 저항 : 신앙의 변절을 요구하는 시대를 살다 / 오스 기니스 지음 ; 김진선 옮김
- 원서명
- [원표제]Impossible people : Christian courage and the struggle for the soul of civilization
- 발행사항
- 서울 : 토기장이, 2017
- 형태사항
- 316 p. ; 21 cm.
- 기타저자
- Guinness, Os
- 기타저자
- 김진선
- 기타저자
- 기니스, 오스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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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기니스의 저항』의 원제는 불가능한 사람들(impossible people)이다. 이는 11세기 베네딕트 수도회의 개혁가 피터 다미안을 일컬어 사용된 표현으로 “조종 불가능한 사람, 도무지 한패거리로 끼어줄 수 없는 사람, 뇌물이 통하지 않는 사람, 타협하지 않는 사람의 의미”이다. 좀처럼 타협하지 않는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했지만 그는 평생 오직, 단 한 명의 청중만을 의식하고 살았다고 전해진다.
우리 역시 신앙의 박해보다 더 위협적인 발전된 현대성(modernity)의 유혹 앞에서 다미안처럼 ‘불가능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오스 기니스는 도전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절대 이길 수 없는 하나님을 섬기며, 우리 역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서구교회는 ‘그리스도’를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한다. 발전된 현대성의 위력으로 복음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고, 예수의 주(主)되심은 배반을 당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성(modernity)이 기독교 신앙을 진보 세속주의로 대체하려고 발버둥치고 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현대성이 서구교회 앞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서구교회의 현실이라고 저자는 진단하지만 또한 한국교회의 현실이기도 하다. 오스 기니스는 이 책에서 당신에게 “지금, 예수님이 주(主)인가, 현대성의 세력들이 주인가?”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