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you were here : 핑크 플로이드의 빛과 그림자
Wish you were here : 핑크 플로이드의 빛과 그림자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86559154 03670 : \3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782.42166-22
- 청구기호
- 782.42166 B636cㅇ
- 저자명
- Blake, Mark
- 서명/저자
- Wish you were here : 핑크 플로이드의 빛과 그림자 / 마크 블레이크 지음 ; 이경준 옮김
- 원서명
- [원표제]Comfortably numb : [the inside story of Pink Floyd].
- 발행사항
- 서울 : 안나푸르나, 2017
- 형태사항
- 641 p. : 일부채색삽화 ; 24 cm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주제명-단체
- Pink Floyd (Musical group)
- 일반주제명
- Rock groups England
- 기타저자
- 이경준
- 기타저자
- 블레이크, 마크
- 책소개
-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을 좋아해서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든 책이다. 때문에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 핑크 플로이드를 왜 좋아해야 하는지 주장하거나, 밴드에 대한 찬사 따위를 정리한 구절은 단 한 곳도 없다. 저자는 밴드의 구성원들의 내면에 가까이 가려 노력하거나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구성원들이 어떤 식으로 합의하거나 충돌하면서 음악을 만들었는지 설명한다.
핑크 플로이드가 음악을 통해 얻어낸 성취는 차고 넘치지만 대중 앞에 공개된 내부의 갈등은 종종 그들의 예술적 성취를 집어삼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핑크 플로이드의 창립자였던 시드 바렛은 책에 언급된 바와 같이 밴드의 영혼에 지워지지 않는 생채기 같은 것이었고, 이 자국은 밴드의 생명과 괘를 같이 한다.
또 그들의 음악에 어떤 형태로든 나타날 뿐 아니라, 로저 워터스와 데이비드 길모어와의 갈등의 근원에도 자리한다. 성숙한 인간이나 위대한 예술의 만든 사람도 결국 불완전한 인간이다. 이들도 그렇다. 이 구구절절한 내용, 각 앨범들의 탄생과 그 이면의 이야기들. 더 나아가 그들이 라이브 에이드를 통해서 재회할 때의 감정에서, 현재까지 방대한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