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기억이 사라지는 시대 : 디지털 기억은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가
기억이 사라지는 시대  : 디지털 기억은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가 / 애비 스미스 럼지 지...
내용보기
기억이 사라지는 시대 : 디지털 기억은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가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86665343 03320 : \15,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025-22
청구기호  
025 R938wㄱ
저자명  
Rumsey, Abby Smith
서명/저자  
기억이 사라지는 시대 : 디지털 기억은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가 / 애비 스미스 럼지 지음 ; 곽성혜 옮김
원서명  
[원표제]When we are no more :
발행사항  
서울 : 유노북스, 2016
형태사항  
345 p. : 삽화 ; 23 cm
서지주기  
주: p. 324-338
일반주제명  
Documentation
일반주제명  
Documentation History
일반주제명  
Information science
일반주제명  
Information science History
일반주제명  
Information retrieval
일반주제명  
Information retrieval History
기타저자  
곽성혜
기타저자  
럼지, 애비 스미스
기타서명  
Digital 기억은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가
책소개  
인류의 지적 재산을 디지털에 맡겨도 되는가?

문화사학자이자 디지털 콘텐츠 큐레이터인 저자는 디지털 시대에 인류의 집단 기억이 어떻게 보존될 것인가를 전망하기 위해 시선을 인류의 과거로 돌린다.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인류가 기록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맞을 때마다 어떻게 대처했는지 살펴보면 오늘날 인류가 새롭게 맞닥뜨린 디지털 기억 시대의 현상을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선사시대 동굴 벽화, 설형문자와 인쇄술의 발명이 불러온 문자 혁명,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목표, 미셸 드 몽테뉴가 에세이를 쓰게 된 배경, 토머스 제퍼슨이 권력보다 도서관 만들기에 집중했던 내막, 의회 도서관이 트윗을 보관하기로 한 이유… 등 인류가 기억을 저장하기 위해 매달렸던 노력들을 샅샅이 훑는다.

저자는 인류가 기억과 지식을 다루어 온 방식을 ‘외주화’로 표현한다. 지식과 정보를 저장하고 보존하는 기능을 외부 장치에 위탁하는 이 현상은 문자의 발명, 인쇄 기술의 발달 등에 힘입어 고도화되어 왔다. 하지만 현재 인류가 새롭게 맞고 있는 기억 외주화 현상은 차원이 다르다. 인류가 지금까지 다뤄 온 그 어떤 테크놀로지보다 막강한 디지털 기술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들어 인공지능과 로봇의 성능이 대단한 속도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정말로 디지털 기억 기계를 다룰 능력이 있는지, 앞으로 우리의 기억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은 인간의 기억이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내다보며 우리가 고민해야 할 지점과 대비해야 할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더불어 방대한 인류 역사를 탐험하며 기억이란 무엇인지, 미래에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지, 진지하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 예약
  • 소재불명신고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 비도서대출신청
  • 야간 도서대출신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164642 025 R938wㄱ 1층 주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비도서대출신청 야간 도서대출신청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 인기도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