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70126197 03830 : \11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DDC  

813.46-22

청구기호  

813.46 ㅊ312ㅁㅇ

저자명  

촌상춘수

서명/저자  

먼 북소리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윤성원 옮김

원서명  

[기타표제]무라카미 하루키 낭만과 감성의 유럽 여행 에세이

원서명  

[원표제]遠い太鼓

발행사항  

서울 : 문학사상사, 2017.

형태사항  

507 p. : 일부천연색삽화 ; 19 cm

주기사항  

본서는 "遠い太鼓. c1993."의 번역서임

주기사항  

무라카미 하루키의 한자명은 '村上春樹'임

기타저자  

윤성원

기타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책소개  

무라카미 하루키가 솔직하게 고백한 삶의 기록

『먼 북소리』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간(1986년 가을에서 1989년 가을까지) 유럽을 여행하는 동안 문학은 물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삶의 기록이다. 하루키는 이 여행 중에 두 편의 장편, 《상실의 시대》와 《댄스 댄스 댄스》를 발표했고 이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 작가가 되어 있었다. 이 사실은 여행 기간 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자신의 삶과 문학을 직시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책은 여행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북’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한다. 마치 가슴 훈훈한 옛날이야기를 듣듯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상실의 시대》에서 장면마다 왜 그렇게 비가 많이 내렸는지, 또 《댄스 댄스 댄스》에서 ‘나’는 왜 하와이를 찾아 떠났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고,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 〈깃털〉에 나오는 반은 야생화된 공작은 그리스의 로도스 섬에 있는 야생공작이 그 근원이었음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