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0191014165316514
111111111

222222 신청 예시)<br>대상 : 친구에게<br>도서 : 여행의 이유 / 김영하, 문학동네<br> 이제 곧 졸업이네. 함께 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사회라는 두렵고 설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너에게 이 책을 선물해. 이 책이 여행의 설레임<br> 처럼 세상 에 나아가는 설레임과 안식이 되길 원해. 파이팅.
Posted on 2019-10-16   10:41:18 by 관리자

222222 아래 예시처럼 선물하고 싶은 대상이나 책이 있으면 신청해 주세요. 포장된 새책과 엽서를 전달해 드립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책은 어떠세요? 많은 신청 바랍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 남겨 주세요
Posted on 2019-10-16   18:04:10 by 관리자

222222 대상 : 극작과 이승우 교수님에게<br>도서 : 드라큘라 (일러스트 특별판, 양장) / 브램 스토커 (지은이),페르난도 비센테 (그림),이세욱 (옮긴이) 열린책들 출간일 2019-08-30<br><br> 학교에 와서 다양하게 교수님께 배웠는데, 첫 학기에 배웠던 고전문학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드라큘라 강의 넘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Posted on 2019-10-17   01:59:57 by 2020180***

222222 대상: 양지은<br>도서: 자이스토리 고등 확률과 통계 고3(940제)(2019) / 수경출판사 편집부, 수경출판사<br>고등학교 때 공부를 하지 않아서 수학에 대한 미련, 특히 확률과 통계에 미련이 남은 지은아 너에게 이 책을 선물해. 말로만 공부한다 하지말고 좀 해. 많이 애증하는 거 알지? 언제나 뒤에서 말고 앞에서 널 응원할게.
Posted on 2019-10-21   11:30:31 by 2020192***

222222 대상 : 유아교육과 1학년 금백송에게<br>도서 : 나혼자 끝내는 독학 프랑스어 첫걸음 / 염찬희, 넥서스<br>네가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간다니 참 유감이다. 너는 영어를 잘하니까 프랑스어도 빠르게 배울 수 있을테고, 그 나라에서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거야. 네가 프랑스에 있어도 자주 놀러갈게. 너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할게. 화이팅!
Posted on 2019-10-21   11:31:05 by 2020192***

222222 대상: 디자인 미술학부 만화 애니 1학년 김영서<br>도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본 하드커버)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br>동그라미 영서... 이 책은 내가 보진 않았지만 동그란 마음을 가진 네가 마음에 들어하니까<br>분명 좋은 책일거야. 하드커버를 반드시 원하는 너는 쇠구슬처럼 동그랗고 귀여운 사람...<br>사랑혀~
Posted on 2019-10-22   18:15:57 by 2020191***

222222 대상 : 디자인 미술학부 만화애니메이션 학부 1학년 미은이에게<br>도서 : 82년생 김지영 / 조남주<br>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너한테 보내 봐 너가 꼭 읽고 싶어했던 책이니 재밌게 읽어봤음 좋겠다 그렇게 큰 동네는 아니었지만 여기서 중,고,대를 같이 나온 건 꽤 큰 인연이라고 생각해 넌 정말 멋진 친구고 이제라도 너랑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우리가 지금보다 더 돈독해져서 10년, 20년 후에도 얼굴 마주보며 웃었으면 좋겠다 넌 그때도 근면,성실,청렴한 멋쟁이 미은이겠지? 널 많이 본받을게 미은아 항상 좋은 하루 되고 너처럼 멋진 날들만 가득하길 바랄게! 메리 크리스마스~
Posted on 2019-10-22   18:30:11 by 2020191***

222222 대상 : 극작과 최민아 교수님께<br>도서 : 목마와 숙녀 / 박인환, 사과꽃<br><br>최민아 교수님. 특별할 것 없는, 수많은 학생 중 하나인 제 이름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숙한 제 글을 읽고 부족한 필력을 자책하고 있던 저와 함께 고민해주심 또한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불안함의 바다를 건너는 제게 다정한 등대가 되어주셨어요.<br>저는 헤밍웨이 선생님처럼 삶의 한가운데서 글을 쓰고 박인환 선생님처럼 언어를 노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민아 교수님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요.<br><br>길고도 짧았던 2019년이 저물어가네요, 교수님.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나 그 대신 제가 가장 사랑하는 시인의 시집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짧은 시에는 소설보다 더 긴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저 역시 차마 전하지 못한 경애의 마음을 짧은 메시지에 담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가르쳐주세요.
Posted on 2019-10-23   21:46:28 by 2020190***

222222 대상 : 조세빈<br>도서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이도우<br><br>세빈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야<br>요즘 힘들어하는 너를 위해 준비했어<br>내가 인스타에 책 글귀 올렸을때 너가 좋다고 했던 문구도 이 책 안에 있어<br>이 책이 각자의 이야기에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 그리고 용서와 치유의 과정을 작가가 잘 풀어냈더라고<br>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 받았던 기억, 내가 치유했던 과정들을 떠올려보게 되는 책이었어<br>겨울이 배경이라서 너가 좋아하는 겨울에 읽기 좋은 책이니 꼭 읽어봐!<br>세빈이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
Posted on 2019-10-27   03:33:14 by 2020180***

222222 대상: 항공서비스학부 황수영 교수님께<br>도서: 인간 본성의 법칙/Greene, Robert/위즈덤하우스<br><br>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모든 게 어색하고, 두려웠던 시기에 황수영 교수님께서 바르게 인도해주신 덕에 지금까지 잘 버티고 서 있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2학년을, 졸업을 향해 달려갑니다.<br>학생인 저희보다 더 학생들의 일로 신경써주시는 교수님! 언제나 감사드려요.<br>이 책과 함께 올 한 해 좋은 마무리 거두시길 바라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on 2019-10-29   17:42:26 by 2020193***

222222 대상: 극작과 1학년 남재연에게<br>도서: 정오의 사이렌이 울릴 때/ 이상, 이승우, 강영숙 외 4명, 문학과지성사<br>재연아! 대학교에서 사귄 친구가 너라서 난 정말 좋단다 ^^ ㅎㅎ 내 스무살을 함께 보내줘서 고마워. 스물한살도 잘 부탁해! ^~^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렴.<br>이상 작가님의 <날개>의 뒷내용을 여러 명의 작가님들이 이어서 쓴 모음집이래. 정말 극작과인 우리에게 딱 알맞는 책이다^^ 그치 ㅎㅎ?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고, 멋지지만, 이 책을 읽고 더더 멋진 작가가 되자. 미래의 네가 이 책을 보고 나를 떠올렸으면 좋겠다 ㅎㅎ 앞으로도 우리 의지하며 꿈을 위해 파이팅하자! 그럼 안뇽ㅎ
Posted on 2019-10-29   18:02:16 by 2020190***

222222 대상 : 극작과 1학년 오민영에게<br>도서 : 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창비<br>이렇게 쉴새없이 이어지는 순간들을 너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덜 지치는 것 같아. 민영 돌아보면 짧은 시간 속에서도 우리 많은 걸 해낸 것 같아. 여린 줄로만 알았는데 갈수록 단단해져가는 널 보며 많이 배워간다. <br>가끔은 기대도 돼.<br>메리 크리스마스 민영.
Posted on 2019-10-30   09:15:04 by 2020190***

222222 대상 : 항공서비스학부 김현수 언니에게!<br>도서 : 해커스 그래머 스타트 / 해커스어학연구소<br><br>언니! 우선 학기초부터 같이 수업들으면서 나 잘 챙겨줘서 고맙고, 날 좋은방향으로 이끌어줘서 너무 고마워,<br>우리엄마가 나보다 언니를 더 좋아하는거같아...^^ <br>우린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예체능쪽 준비하느라 공부에 시간투자를 많이 못했잖아. 특히나 영어같은건 기초도 다 까먹어서 난 버거울때도 많은데 언니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멋져. 나도 그런 언니를 보면서 용기를 얻어.<br>이 책으로 문법공부 열심히해서 언니가 원하는 점수 꼭 받을수 있길 매일 기도할게!<br>언니가 언니 동생보다 영어 더 잘할수있게 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화이팅!!나도화이팅할게! <br>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 항상 감기조심하구, 학교 열심히다니자. 항상 응원할게^^
Posted on 2019-10-31   13:52:45 by 2020193***

222222 대상 : 극작과 빛과 소금 안민오<br>도서 : 한국 희곡선 1 / 송영 외. 양승국 엮음 / 민음사 (세계 문학전집 317)<br><br>한참 공부하며 읽었던 2권까지 있는 희곡선이다. 다만 작가 중 언급하기 다소 난감한 몇의 인물이 빠진 1편을 권한다. 이 중에선 민오와 평소 얘기를 나누며 언급됐던 작품도 많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현대 희곡이 많이 수록돼 있다. '홍도야 우지 마라'로 잘 알려진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와 순수한 청년이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다룬 <오장군의 발톱>도 수록돼 있다. 희곡이 쓰인 시기도 시기인 만큼, 현재의 정서나 단어 쓰임에 있어서 차이나 이질감을 느낄 수 있겠으나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br> 힘내자 만오.
Posted on 2019-10-31   14:42:13 by 2020180***

222222 대상: 외국어학부 일본어전공 원지연에게.<br>도서: 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 / 김선경 엮음 / 메이븐<br> 수업 듣고, 도서관에서 일 하며 주 50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나 자신!<br>지칠 법도 한데 정말 잘 해주고 있어. 항상 고생시켜서 미안해 지연아 ,,,! <br>며칠 전 일하다가 눈에 띈 이 책이 그렇게 갖고 싶었다며?<br>이번에 ♡백석예술대학교 도서관♡에서 책 선물 이벤트를 하시더라구.<br>우리가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또 시집을 읽어보겠니.<br>이 책과 함께 마음이 따수운 사람이 되어보자.<br>앞으로 잘 부탁한다 .. ☆
Posted on 2019-10-31   19:34:42 by 2020180***

222222 대상: 항공서비스학부 1학년 이예인에게<br>도서: 레버리지 / 롭 무어<br><br>예인아! 나 사실 입학할 때 나이가 많아서 학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 많았거든? 친구 사귀는 거 포기하고 공부만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다는 것을 요즘 느낀다? 너 덕분에 1년이 즐거웠어. 고마워<br><br>네가 돈 관리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항상 나한테 물어봤잖아. 난 사실 그런 쪽으로는 정말 몰라서 도움 주고 싶어도 못 준게 자꾸 생각나더라. 그래서 이 책을 너한테 선물하고 싶어. 돈뿐만 아니라 너의 삶도 잘 꾸려나가길 바랄게<br>사랑해 안녕!
Posted on 2019-10-31   22:49:20 by 2020193***

222222 대상 : 외국어학부 영어전공 1학년 한주은에게<br>도서 : 오리엔트 특급 살인 <br>저자 : 아가사 크리스티 <br>역자 : 유명우<br>출판 : 해문출판사<br> <br>나의 평생 친구 주은아<br>오티때 처음 보고 친해져서 수업도 다 같이 듣고, 둘다 먹성이 좋아서 밥 먹는 것도 잘 맞고, 너그러운 성격도 잘 맞고, 말을 하지 않아도 그냥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편한, 성격이 잘 맞아서 다툰적도 없는 그냥 모든게 잘 맞는 짱 친구인 너가 있어서 내가 대학 생활을 즐겁게 지낼 수 있었어 <br>가끔 내가 '우리 학교로 안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 상상을 하면 우리 학교에 와서 후회 안하는 이유는 너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란걸 느끼게 돼<br>너는 내게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고맙고 소중해 ㅎ ㅎ 우리 앞으로 여행도 가고 해보고싶은거 다 하자 <br>책 선물은 너가 읽고 싶어했던 책이라 이 책으로 골랐어 재밌게 읽고 후기 들려줘랑 ~<br>항상 고마워 메리크리스마스 ♥<br>
Posted on 2019-11-02   16:16:15 by 2020193***

222222 대상: 정지수(항공서비스학부 19학번)<br>도서: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글배우/21세기 북스<br><br>겉으로는 한없이 밝고 활기차지만 속으 여린 정지수!<br>혼자스스로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나는 왜그럴까 왜 내 마음대로 안될까 그런생각하지말구 여기네 나와있는 글귀처럼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어느 날에도 완벽하지 못한 어느 날에도 당신의 소중함은 이미 완성 되어있습니다’ 라는 글귀처럼 너는 충분히 완성되어있는 사람이야💜 내가 널 옆에서 봐왔을땐 너는 모든지 잘하고 충분히 이쁜 사람이니깐 자존감 낮아지지마. 너는 앞으로 있을 일도 잘 해낼수 있는사람이니까 우리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같은 회사 동기되자구 정지수. 나도 미리 메리 크리스 마스🎄
Posted on 2019-11-05   08:10:38 by 2020193***

222222 대상: 나의 가족에게<br>도서: 고양이 낸시<br>저자:엘렌 심<br>출판서: 북폴리오<br><br>안녕! 내가 니모를 데려왔던 게 벌써 두 달이나 되었어!<br>그때 갑자기 고양이를 데려와서 너무 놀랐지? 처음에는 다들 정을 못 붙어서 어색했는데 이제 입양을 보내고 나니까 많이 허전해 하는 것 같아. 내가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다들 걱정도 많이 하고 키우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니모를 보내게 되어서 너무 맘이 아파. 니모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있다가 없어지니까 많이 쓸쓸하더라. 절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겠다는 우리 집이었는데 하나둘씩 나서서 니모 챙길려는 모습에 놀라고 행복했어. 두 달 동안 다들 고생해 줘서 고마워. 이 책은 우리가 니모를 한참 키울 때 다 같이 돌려보던 책이야. 낸시라는 고양이가 좋은 가족을 만난 것 같이 우리 니모도 좋은 가족을 만났을 거야. 그럼 우리 모두 힘내자. 안녕!
Posted on 2019-11-05   09:56:14 by 2020191***

222222 대상: 사랑하는 엄마에게<br>도서: 경애의 마음 / 작가 김금희 / 출판사 창비<br><br><br>요즘 독서에 푹 빠진 사랑하는 우리 엄마!<br>나한테 읽을 책을 추천해달라고 해준 덕분에 나도 엄마따라서 책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아. 그래서 서로 같은 책을 두고 나는 주인공이 이러한 선택을 하길 바랐는데 엄마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등등 각자 다른 생각을 말하며 토론하는 게 너무 좋았어. 사실 고등학교 토론 수업 이후로 한 번도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끼리 대화를 주고 받은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엄마 덕에 해보니까 정말 좋은 것 있지? 모녀가 같이 똑똑해지고 같이 성장하는 기분이었어. <br>공강에 할 일 없을 땐 무슨 책이 나왔나 하고 도서관에 자주 오는데 사연을 받고 책을 선물해주는 이벤트가 열리더라구. 보자마자 책벌레 엄마가 생각났어ㅎㅎ<br><br>이 책은 김금희 작가 특유의 그 문체와 분위기가 정말 잘 드러나는데 읽고 나면 슬퍼지면서도 가슴 따뜻해져... 그 기분을 엄마도 느끼길 바라며 추천해봅니다 ㅎㅎ <br><br><br>사랑하는 우리 엄마! 일하면서 교양도 쌓고 우리 자매 키우느라 너무 고생 많아요. 내 단짝 친구인 우리엄마 앞으로도 우리 가족끼리 이렇게 재밌게 살자!! 많이 사랑해요 ♥
Posted on 2019-11-05   11:34:39 by 2020194***

222222 대상 : 공연예술학부 극작과 19학번 이예원<br>도서 : 물 만난 물고기<br>저자 : 이찬혁<br>출판 : 수카<br><br>사랑하는 예원 언니!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있지?<br>1학기도 지금도 만날 일이 거의 없어서 항상 아쉬워;^;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 볼 때마다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는 언니가 좋아!<br>몇몇 사람들은 수많은 문장과 특별한 선물만이 커다란 위로가 된다고 느끼는 것 같아. 하지만 나는 언니의 맑은 얼굴과 인사에 매주 위로를 받고 있어.<br>지난 한 주를 어떻게 보냈는지 서로 알지 못하지만, 그저 해사하게 웃으며 안부를 물어줘서 고마워! <br>하소연, 웃긴 이야기, 슬픈 이야기 상관없이 항상 눈을 접으면서 웃어줄 때마다 기뻐.<br>남은 2019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과제도 무리없이 끝내버리고 한 번 신나게 놀자!<br>언니가 좋아하는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물 만난 물고기> 재미있게 읽어줘!<br>사랑해!미리 메리크리스마스♬
Posted on 2019-11-05   13:07:04 by 2020190***

222222 대상: 극작과 19학번 조예진에게<br>도서: <죽은-머리들/소멸자/다시 끝내기 위하여 그리고 다른 실패작들><br>저자: 사무엘 베케트<br>역자: 임수현<br>출판: 워크룸프레스<br><br>예진아 안뇽 벌써 11월이야 우리가 처음 서로 인사하고 카페간게 어그제 같은데..시간 참 빠르다 이번 학기도 진짜 아쉬워 너랑 많이 수업 못들어서ㅠㅜ그렇지만 월요일 강의때가 너무 좋아 너랑 같이 듣는 수업이 있어서!!내가 낯을 너무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다가가는것을 어려워하는데 항상 밝게 내이름을 불러주면서 다가오는 너가 참 고맙구 좋아:) 덕분에 너랑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거 같앙 너랑 이런저런 얘기들 할 때가 너무 재밌고 좋구 편안해진다? 그래서 막 엄청 크게 웃기도 하고 별별이야기 다 하게 돼XD 그리구 너랑 만난것에 감사해 자신감있게 리더십 넘치는 너의 모습들을 보면서 매번 너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이 들어 멋쪄👍우리예진이 정도 많아서 내가 감동 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야아 알구있지?ㅎㅎㅎ 우리 열심히 배운 너가 좋아하는 사무엘베케트꺼 또 읽으쟈 그리고 종강하면 바로 놀러가는거야아 내년엔 수업도 같이 많이 듣쟝 그럼 오늘도 화이팅하고 라뷰해♡
Posted on 2019-11-06   15:14:13 by 2020190***

222222 대상 : 김솜이 (연기과 19학번)<br>도서 : 노생거 사원/제인 오스틴/민음사<br><br>솜솜~ 2학기 되어서야 말 트기 시작했는데 우리 순식간에 친해졌어! 신기하다 정말ㅋㅋ<br>언니가 있어서 너무 든든하고 좋아요.<br>농담으로 쓰겠다고 했는데 나 정말로 사연 쓴다! 언니가 읽고 싶어하던 책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ㅎㅎㅎ<br>입학하자마자 졸업하게 생겼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더더 잘 지내보자~<br>언니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줄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br>거창한 것은 못해도, 당첨이 안되더라도 이렇게 사연쓰면서 마음 전할 수 있어서 좋아♥<br>11월의 크리스마스래. 자, 크리스마스 선물!
Posted on 2019-11-06   15:52:22 by 2020190***

222222 대상: 김가희<br>도서: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 강한별<br><br>이 친구는 어려서부터 할머님과 같이 지내면서 때로는 어머니처럼 의지하고 때로는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면서 다른 할머님보다 더 각별하게 지냈습니다.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고 할머님을 두고 서울에 올라오게 되어 항상 할머님 걱정뿐이었습니다.<br> 그러다 최근에 이 친구의 할머님의 병세가 많이 악화되어서 길어야 3개월 정도라는 통보를 받고 요양병원에 입원하셔서 밥도 제대로 드시지 못하고 계십니다. 같이 요양병원에 문병을 갔을때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 이 두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플지 상상조차 하기 힘듭니다. 곧 할머님을 보내줘야하는 이친구에게 저의 작은 위로가 담긴 이 책을 전달해주고싶습니다.
Posted on 2019-11-06   17:55:58 by 2020170***

222222 대상: 나에게<br>도서: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야마 아마리/예담<br><br>원래 전부터 자존감이 낮았던 저는 요즘 들어서 한없이 우울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졌습니다. <br>또한 무엇을 할 때마다 남과 비교하며 제 스스로를 끊임없이 책망했습니다.<br>계속해서 힘들어하던 저는 자존감을 높이는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많은 지인들이 추천해준 책 중에서 저는 이 책을 읽고 싶었고, 제 스스로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br>이 책을 통해서 제 자신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br>그리고 이 책을 통해 자존감 회복하는 훈련뿐만 아니라 삶의 행복을 찾는 방법도 배우고 싶습니다.
Posted on 2019-11-06   20:56:12 by 2020193***

222222 대상: 삼촌<br>도서: 파인애플 스토리<br><br>삼촌! 태국에서 잘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네 매번 카톡으로 올려주는 근황 사진들을 보며 항상 응원하고 있어<br>이 책은 내가 1학년 2학기때 기독교 수업 과제로 읽어보게 된 책인데 그 당시에 읽으면서도 태국에 선교사로 파송된다는 삼촌의 소식을 알고 있었기에 이런 좋은 기회를 맞이해서 추천해주기 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br>30분 정도면 정독 할 수 있는 책이니까 당첨되서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특히 타지에 가족들과 함께 나가서 사역을 감당하는게 쉽지 않을 일일텐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확신해 <br>하선이와 하엘이도 많이 보고싶고 1월달에 태국으로 놀러 갈 때 만나자 삼촌 안녕~~!
Posted on 2019-11-07   10:45:56 by 2020183***

222222 대상 : 음악학부 교실과 장혜영에게<br>도서 : 덜미 완전범죄는 없다2<br>저자 : 한국일보 경찰팀<br><br>혜영아 안녕 나는 예진언니야 ㅎㅎㅎㅎ저번학기때도 수업같이 들었지만 그때는 인사도 안하고 지냈는데 이번학기 지휘수업을 통해서 더 좋은 인연이 된것같아서 너무좋다!! 겹치는 수업도 많고 그래서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던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것같아:)<br>앞으로 남은 수업도 같이 재밌게 듣고 종종 맛있는것도 먹고 그러자!!ㅎㅎ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의미있는 시간들로 보람있게 보내길 바래~~~ 졸업후에도 인연이 된다면 안부묻고 연락하고 지내자! ♡ <br>이 책도 재밌게 읽고 후기남겨줘ㅋㅋㅋㅋ 그럼안녕⭐️
Posted on 2019-11-07   11:58:28 by 2020170***

222222 대상: 음악학부 교회실용음악과 이예진<br>도서: 82년생 김지영 <br>저자: 조남주<br><br>예진언니 안녕하세요!!<br>1학기때에 이어 2학기때까지 지휘3,4를 함께 듣게되고 또 시간표도 비슷해서 다른 수업들도 같이 듣게 되면서 같이 밥도 먹고 친해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br>언니가 지나가는말로 82년생 김지영 읽고 싶다고 한게 생각나서 이 책을 선물합니다!!<br>남은학기도 화이팅 하시고 앞드로도 잘 지내보아요!!
Posted on 2019-11-07   12:00:19 by 2020180***

222222 대상 : 교회실용음악과 김찬형에게<br>도서 : 하나님이 내시는 길 / 한홍<br><br>지난 2년 동안 학교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함께하고 도와준 친구 찬형이.<br>인도선교부터 몽골선교 테이바트까지 많은 것을 함께하며 중보하고 돕고, 그 동안 많은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br>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테이바트 사역도 끝까지 잘 감당해내자. 많이 바쁘고 피곤할 텐데 이 책이 필요하다고 하니<br>읽고 영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좀 더 숨 쉴 틈을 가졌으면 좋겠다. 너의 앞 날을 축복하며 이 책을 선물할게!
Posted on 2019-11-07   12:07:14 by 2020180***

222222 대상 : 사랑하는 아내에게<br>도서 : 여행의 이유 / 김영하, 문학동네, 2019<br>감사에 마음을 잘 표시 못해 늘 미안한 당신에게<br>함께 여행하는 시간이 없어 미안한 당신에게<br>연말이라고 이벤트도 선물도 궁색한 남편이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보냅니다.<br>따뜻한 봄이 오면 당신과 함께 할 여행을 상상하며 이 책을 선물합니다.
Posted on 2019-11-08   08:58:46 by 관리자

222222 11월愛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접수를 마감합니다.
Posted on 2019-11-08   09:01:22 by 관리자

222222 대상: 김가희<br>도서: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 강한별<br><br>가희야 <br>난 우리 같이 밀양 갔을 때가 생각이 많이 나더라<br>그때 너와 할머님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어<br>옆에서 지켜보기만 해도 아픈데 너의 마음은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br> 요즘 힘든 일도 많이 생기고 신경써야 할 일도 많아서 지쳤을 너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어<br> 이 책이 바쁜 너의 삶에 한줄기 휴식이 되고 여유가 되었스면 좋겠어 <br> 항상 응원할게
Posted on 2019-11-08   14:12:46 by 2020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