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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음악학부 교실과 장혜영에게
도서 : 덜미 완전범죄는 없다2
저자 : 한국일보 경찰팀

혜영아 안녕 나는 예진언니야 ㅎㅎㅎㅎ저번학기때도 수업같이 들었지만 그때는 인사도 안하고 지냈는데 이번학기 지휘수업을 통해서 더 좋은 인연이 된것같아서 너무좋다!! 겹치는 수업도 많고 그래서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던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것같아:)
앞으로 남은 수업도 같이 재밌게 듣고 종종 맛있는것도 먹고 그러자!!ㅎㅎ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의미있는 시간들로 보람있게 보내길 바래~~~ 졸업후에도 인연이 된다면 안부묻고 연락하고 지내자! ♡
이 책도 재밌게 읽고 후기남겨줘ㅋㅋㅋㅋ 그럼안녕⭐️
Posted on 2019-11-07   11:58:28 by 2020170***

대상: 삼촌
도서: 파인애플 스토리

삼촌! 태국에서 잘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네 매번 카톡으로 올려주는 근황 사진들을 보며 항상 응원하고 있어
이 책은 내가 1학년 2학기때 기독교 수업 과제로 읽어보게 된 책인데 그 당시에 읽으면서도 태국에 선교사로 파송된다는 삼촌의 소식을 알고 있었기에 이런 좋은 기회를 맞이해서 추천해주기 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30분 정도면 정독 할 수 있는 책이니까 당첨되서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특히 타지에 가족들과 함께 나가서 사역을 감당하는게 쉽지 않을 일일텐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확신해
하선이와 하엘이도 많이 보고싶고 1월달에 태국으로 놀러 갈 때 만나자 삼촌 안녕~~!
Posted on 2019-11-07   10:45:56 by 2020183***

대상: 나에게
도서: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야마 아마리/예담

원래 전부터 자존감이 낮았던 저는 요즘 들어서 한없이 우울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무엇을 할 때마다 남과 비교하며 제 스스로를 끊임없이 책망했습니다.
계속해서 힘들어하던 저는 자존감을 높이는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많은 지인들이 추천해준 책 중에서 저는 이 책을 읽고 싶었고, 제 스스로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제 자신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자존감 회복하는 훈련뿐만 아니라 삶의 행복을 찾는 방법도 배우고 싶습니다.
Posted on 2019-11-06   20:56:12 by 2020193***

대상: 김가희
도서: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 강한별

이 친구는 어려서부터 할머님과 같이 지내면서 때로는 어머니처럼 의지하고 때로는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면서 다른 할머님보다 더 각별하게 지냈습니다.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고 할머님을 두고 서울에 올라오게 되어 항상 할머님 걱정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이 친구의 할머님의 병세가 많이 악화되어서 길어야 3개월 정도라는 통보를 받고 요양병원에 입원하셔서 밥도 제대로 드시지 못하고 계십니다. 같이 요양병원에 문병을 갔을때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 이 두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플지 상상조차 하기 힘듭니다. 곧 할머님을 보내줘야하는 이친구에게 저의 작은 위로가 담긴 이 책을 전달해주고싶습니다.
Posted on 2019-11-06   17:55:58 by 2020170***

대상 : 김솜이 (연기과 19학번)
도서 : 노생거 사원/제인 오스틴/민음사

솜솜~ 2학기 되어서야 말 트기 시작했는데 우리 순식간에 친해졌어! 신기하다 정말ㅋㅋ
언니가 있어서 너무 든든하고 좋아요.
농담으로 쓰겠다고 했는데 나 정말로 사연 쓴다! 언니가 읽고 싶어하던 책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ㅎㅎㅎ
입학하자마자 졸업하게 생겼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더더 잘 지내보자~
언니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줄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거창한 것은 못해도, 당첨이 안되더라도 이렇게 사연쓰면서 마음 전할 수 있어서 좋아♥
11월의 크리스마스래. 자, 크리스마스 선물!
Posted on 2019-11-06   15:52:22 by 202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