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가라는 병 : 도쿄제국대 문학부 엘리트들의 체제 순응과 남성 동맹
문학가라는 병 : 도쿄제국대 문학부 엘리트들의 체제 순응과 남성 동맹
- Material Type
- 단행본
- ISBN
- 9791186940433 03830 : \17000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13.09-21
- Callnumber
- 813.09 ㄱ391ㅁㄱ
- Author
- 고전리혜자
- Title/Author
- 문학가라는 병 : 도쿄제국대 문학부 엘리트들의 체제 순응과 남성 동맹 / 다카다 리에코 지음 ; 김경원 옮김
- Original Title
- [원표제]文學部をめぐる病い-敎養主義·ナチス·舊制高校
- Publish Info
- 고양 : 이마, 2017
- Material Info
- 345 p. ; 23 cm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경원
- 기타저자
- 다카다 리에코
- 책소개
-
문학청년, 남성 이류 엘리트의 초상
일본의 제국주의적 근대화는 서구의 사상과 제도, 서적의 적극적인 수용에 의해 이루어졌고 문학도 예외가 아니다. 이 책은 특히 일본 근대화와 긴밀하게 연관된 독일 문학의 수용이 전시 체제 일본에서 한 역할과 이를 주도한 문학 엘리트들(주로 도쿄제국대학 문학부 출신)을 살펴본다. 이들은 입신출세의 관문인 법학부 등으로 진학하지 않고 문학을 택했음에도, 지식인?문인으로서의 체제 저항이나 전쟁 반대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나치즘을 찬양하여 일본의 군국주의화를 떠받친다. 저자는 이들 ‘이류’ 지식인의 출세욕과 순응주의, 여성 혐오와 남성 동맹 등이 그 바탕에 있었음을 예리하게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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