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다
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다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60943139 0318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13.8-21
- 청구기호
- 813.8 ㅎ219ㅇㅊ
- 서명/저자
- 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다 / 가와이 하야오 지음 ; 최용우 옮김
- 원서명
- [원표제]猫だましい
- 발행사항
- 파주 : 사계절, 2017
- 형태사항
- 289 p. : 삽도 ; 19 cm
- 주기사항
- 가와이 하야오의 한자명은 ' 河合隼雄 '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기타저자
- 하합준웅
- 기타저자
- 최용우
- 기타저자
- 가와이 하야오
- 책소개
-
융의 분석심리학을 바탕으로 평생에 걸쳐 일본인의 심층 심리를 연구한 마음 전문가이자,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지성으로 평가받는 임상심리학자 가와이 하야오가 ‘고양이’를 통해 현대인의 영혼을 들여다본 책이다. 저자는 ‘마음’도 ‘심리’도 아닌 ‘영혼’이란 단어를 택했다. 그는 전체로서 존재하는 인간을 몸과 마음으로 명확히 구분하고 그 각각에 대해 단정적인 판단을 내리면서 잃게 되는 무엇인가를 영혼이라고 보았다. 이 영혼을 인간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존재로 확인하고 싶을 때, 그 다층적이면서도 불가사의한 느낌을 드러내기에 가장 적합한 존재가 바로 고양이다. 이 책에서는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장화 신은 고양이』 『날고양이들』 『100만 번 산 고양이』 「주문이 많은 요리점」 등 동서양의 옛날이야기부터 중세 및 근현대 소설과 그림책, 만화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에 나타난 고양이들의 개성 넘치는 면면을 통해 인간 영혼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본다.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 속에서 오히려 더 외롭고 불안한 우리에게 저자는 ‘산다’는 행위를 지지해주는 무언가로서 영혼을 제안한다. 영혼을 믿지 못하겠는가? 그렇다면 고양이는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