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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 DX) 트래블 이노베이션
(대한민국 관광 DX) 트래블 이노베이션 / 글: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내용보기
(대한민국 관광 DX) 트래블 이노베이션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85272832 93320▼\20000
DDC  
338.4791-22
청구기호  
338.4791 ㅎ237ㅌ
서명/저자  
(대한민국 관광 DX) 트래블 이노베이션 / 글: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발행사항  
서울 : 한국경제신문, 2022
형태사항  
157 p. : 천연색삽화, 도표 ; 24 cm
총서명  
한경 MOOK
주기사항  
색인(p. 156-157) 수록
키워드  
관광동향 디지털관광
기타저자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총서명  
한경무크
책소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은 어떻게 바뀔까?
한경무크 트래블 이노베이션

디지털 전환(DX)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 초(超)연결, 초지능, 초융합으로 진화하는 산업 생태계의 변화, 그 긴 여정 속에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는 관광·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됐다. 비대면 소비 열풍을 타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실감 기술을 이용한 랜선 여행, 로봇이 룸서비스를 하는 인공지능(AI) 호텔은 이제 익숙한 현실이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의 여행 상품을 검색하고 개인 취향에 맞는 여행지와 일정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한층 정밀해지고 다양해졌다. 여행에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안전과 방역 역시 디지털 기술이 핵심이다.
관광·여행 산업의 디지털화로 트래블테크(Travel Tech) 기업이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야놀자, 마이리얼트립과 같은 기술력을 갖춘 관광 벤처 기업은 ‘시계 제로(0)’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며 투자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규 상품·서비스 개발, 우수 인재 확보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로나 발(發) 해외여행 제한 조치로 2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에 놓인 전통 여행 기업의 상황과 대조적이다.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는 회사 설립 이후 30여 년 만에 대리점 중심의 영업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트래블테크 기업으로 변신에 나섰다.
앞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여행 상품·서비스 수요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 일과 여행의 경계가 사라진 여행의 일상화와 취향을 중시하는 개인화 트렌드로 ‘여행을 어디로 갈 것인가’보다 ‘어떻게 여행을 즐길 것인가’가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전보다 복잡하고 까다로워진 디지털 여행객(Digital Traveller)의 니즈에 맞추려면 상품과 서비스는 더 섬세하고 정밀해져야 한다. 일상이 된 디지털 소비문화도 ICT를 활용한 여행 상품과 서비스 수요를 끌어올리는 동인이 되고 있다.
한국의 관광·여행 산업은 디지털 관광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충분한 역량과 가능성을 지녔다. 디지털 관광 비즈니스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할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개설됐고, 인천에 이어 수원·대구·여수에는 디지털 관광 환경을 갖춘 스마트 관광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선보인 한국 관광 홍보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는 한국을 꼭 한 번 가봐야 할 ‘힙한’ 여행지 반열에 올려놓았다.
변화는 어떻게 대응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위기가 되기도 하고 재도약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을 역전의 기회로 바꾸려면 한시라도 빨리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 한국경제신문이 〈대한민국 관광 DX, 트래블 이노베이션〉을 발간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책에는 관광·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 동향을 ‘플랫폼’, ‘AI·빅데이터’ ‘콘텐츠’, ‘서비스’,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 관광·컨벤션·전시회)’ 등 분야별로 정리했다. 새로운 디지털 관광 비즈니스 개발에 유용한 실용서로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엄선해 실었다. ‘DX 어드바이스’ 코너에는 성공적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방향 설정과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조언도 담았다.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종(種)은 강인한 종도, 지적 능력이 뛰어난 종도 아닌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라고 했다. 이 책이 디지털 전환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비법서이자 전략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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