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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러미 프로젝트 그리고 래러미 프로젝트: 십 년 후
래러미 프로젝트 그리고 래러미 프로젝트: 십 년 후 / 모이세스 코프먼 ; 텍토닉 시어터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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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러미 프로젝트 그리고 래러미 프로젝트: 십 년 후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30106320 0384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822-23
청구기호  
822 K21lㅁ
저자명  
Kaufman, Moisés
서명/저자  
래러미 프로젝트 그리고 래러미 프로젝트: 십 년 후 / 모이세스 코프먼 ; 텍토닉 시어터 프로젝트 [지음] ; 마정화 옮김
원서명  
[원표제]The Laramie project
원서명  
[원표제]The Laramie project : ten years later
발행사항  
파주 : 열화당, 2018
형태사항  
210 p. ; 22 cm
주기사항  
래러미 프로젝트: 십년후 지은이: 모이세스 코프먼, 리 폰다카우스키, 그레그 퍼라티, 앤디 래리스, 스티븐 벨러
주기사항  
원저자명: Moisés Kaufman and the members of Tectonic Theater Project ; Moisés Kaufman, Leigh Fondakowski, Greg Pierotti, Andy Paris and Stephen Belber
주제명-개인  
Shepard, Matthew , 1976-1998
키워드  
미국희곡
기타저자  
Fondakowski, Leigh
기타저자  
Pierotti, Greg
기타저자  
Paris, Andy
기타저자  
Belber, Stephen
기타저자  
마정화
기타저자  
Tectonic Theater Project
기타저자  
코프먼, 모이세스
기타저자  
폰다카우스키, 리
기타저자  
퍼라티, 그레그
기타저자  
래리스, 앤디
기타저자  
벨러, 스티븐
기타저자  
텍토닉 시어터 프로젝트
책소개  
「래러미 프로젝트」는 매슈 셰퍼드 사건을 토대로 극작가이자 연극연출가인 모이세스 코프먼과 극단 ‘텍토닉 시어터 프로젝트’의 독특한 협업에 의해 씌어진 희곡이다. 1997년 코프먼은 19세기 말 오스카 와일드의 동성애 사건 재판을 다룬 희곡 「거대한 외설」을 쓰면서 재판 기록을 읽게 되었고, 시대상을 조명한 ‘말’의 명료함에 놀랐다. 당시 사람들의 삶을 지배했던 이데올로기나 성향, 철학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이 개인의 삶과 사회,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들의 언어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코프먼이 「래러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매슈 셰퍼드가 왜 살해되었고, 그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래러미 마을이 어떤 곳인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은 그를 래러미로 이끌었다. ‘래러미는 미국의 다른 도시들과 어떤 면에서 다르며 또 어떤 면에서 비슷한가.’ 코프먼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래러미 사람들의 말에서 읽어내고자 했고, 살해사건 직후 극단 텍토닉 시어터 프로젝트의 단원들과 함께 긴 여정을 시작했다.
1991년 모이세스 코프먼과 제프리 라호스트가 만든 ‘텍토닉 시어터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연극 요소(빛, 소리, 소도구, 텍스트)를 독특한 방식으로 탐구하면서 연극을 분석하고 만들어 나가는 극단이다. 코프먼과 단원들은 약 일 년 반 동안 래러미를 여섯 번 방문해 이백 건이 넘는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인터뷰, 사건 조사 일지, 재판과 수사 기록 등을 재구성하고 편집한 뒤 여러 번의 워크숍을 가지며 극을 완성해 나갔다. 「래러미 프로젝트」는 래러미 주민들의 눈으로 사건을 다시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미국이 동성애 증오를 키워 왔으며 이런 범죄를 용인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태도로 반성해야만 하는지를 차분하고 공정하게 보여 준다.

「래러미 프로젝트: 십 년 후」는 사건 발생 십 년 후의 이야기로, 증오범죄를 경험한 공동체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 좀 더 주목한다. 코프먼과 단원들은 래러미로 돌아가 십 년 전에 만났던 이들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매슈 셰퍼드의 어머니인 주디 셰퍼드와 가해자 에런 매키니와 러셀 헨더슨과도 이야기를 나눈다. 많은 사람들은 매슈 셰퍼드 사건이 동성애 증오범죄가 아니라 마약 거래나 강도사건에서 번진 싸움이었다는 소문을 믿고 싶어 하고, 범인들은 체념과 분노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매슈 셰퍼드를 기억하며 성소수자 인권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며 나아간다. 십 년이 흐른 뒤의 래러미를 담담하게 그려내며 지금까지 이야기되었듯이 계속 이야기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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