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의 말 [전자도서] : 흙과 돌과 숨으로 빚은 담의 미학을 생각한다 : 담벼락 방랑자 민병일 산문집
담장의 말 [전자도서] : 흙과 돌과 숨으로 빚은 담의 미학을 생각한다 : 담벼락 방랑자 민병일 산문집
- 자료유형
- 전자책 국내
- 최종처리일시
- 20230908163529
- ISBN
- 9791170401629 03810: : \23940
- DDC
- 811.46-23
- 청구기호
- 811.46 ㅁ984ㄷ
- 저자명
- 민병일
- 서명/저자
- 담장의 말 [전자도서] : 흙과 돌과 숨으로 빚은 담의 미학을 생각한다 : 담벼락 방랑자 민병일 산문집 / 민병일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열림원, 2023:( (북큐브네트웍스,, 2023))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초록/해제
- 요약『담장의 말』은 기행 산문집이 아니라, 담의 말을 들으며 삶을 미적으로 성찰한 이야기다. 이 책에는 아름다운 담장이 숨을 쉬고, 담과 삶에 호응하는 미술 작품들이 곁들여져 조화를 이루는, 삶의 향기가 있는 인문학적 교양 에세이집이다. 민병일이 올해 새롭게 내놓은 『담장의 말』은 다시 또 10여 년의 방랑을 거쳐 쓴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담장이 들려주는 말과 몸짓의 기록이다.
- 기금정보
- 2022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발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발간됨
- 기타형태저록
- 담장의 말, 9791170401629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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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23940
- 책소개
-
“담장은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담장이 나를 향해 말을 걸어올 때
내 안의 잊혀진 것들이 깨어났다.
『담장의 말』은 기행 산문집이 아니라, 담의 말을 들으며 삶을 미적으로 성찰한 이야기다. 이 책은 아름다운 담장이 숨을 쉬고, 담과 삶에 호응하는 미술 작품들이 곁들여져 조화를 이루는, 삶의 향기가 있는 인문학적 교양 에세이집이다. 민병일이 올해 새롭게 내놓은 『담장의 말』은 다시 또 10여 년의 방랑을 거쳐 쓴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담장이 들려주는 말과 몸짓의 기록이다.
담장은 꿈꾸는 황홀경이다. 꿈꾸는 황홀경 속에는 우물 같은 거울이 있어서 신비하게도 꿈을 비춰주었다. 나는 담장을 경계로 현실과 초현실 저 너머를 오갈 수 있었다. 담장 앞에 서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므로 초현실의 마법을 통해 멋진 신세계로 갔다. 초현실 세계란 꿈의 현전으로, ‘지금, 여기’ 존재하는 것이다…… 내가 쓴 담의 미학은 미학이 아니다. 미를 바라보려고 애쓴 미적인 ‘것’의 흔적이며, 담을 통해 미적인 ‘것’을 찾으려는 정신의, 열정의 비늘 한 조각일 뿐이다. _‘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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