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의 인문학 : 한국인의 역사, 문화, 정서와 함께해온 밥 이야기
밥의 인문학 : 한국인의 역사, 문화, 정서와 함께해온 밥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98439156 03380 : \16000
- DDC
- 394.10951-22
- 청구기호
- 394.10951 ㅈ526ㅂ
- 저자명
- 정혜경
- 서명/저자
- 밥의 인문학 : 한국인의 역사, 문화, 정서와 함께해온 밥 이야기 / 정혜경 저.
- 발행사항
- 서울 : 따비, 2015
- 형태사항
- 359 p. : 삽화, 사진 ; 22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358-359
- 초록/해제
- 요약흔히 한국음식을 말할 때면 김치나 간장 같은 발효음식을 거론한다. 매운 음식 이야기도 많이 한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한국음식의 핵심을 바로 보지 못한 처사다. 한국음식 가운데 왕 중 왕은 ‘밥’이다. 한국인은 밥을 먹기 위해 김치나 간장 같은 발효음식을 반찬으로 먹는 것이지, 반찬을 먹으려고 밥을 먹는 게 아니다. 다시 말해 밥 이외의 부식들은 밥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가 맛있는 반찬들, 예를 들어 잘 익힌 간장게장이나 맛깔스러운 젓갈, 장아찌를 만날 때 “밥도둑”이라고 꼭 한 마디 하고 넘어가는 것만 봐도 그렇다.
- 일반주제명
- 밥(음식)
- 일반주제명
- 식문화[食文化]
- 책소개
- 《밥의 인문학》은 유례없이 쌀 소비량이 낮아진 오늘날, 한국인에게 과연 밥은 무엇일까를 탐구한다. 저자는 농경이 시작된 신석기 시대부터 짚어가며, 한반도의 사람들이 쌀을 어떻게 먹어왔는지를 살핀다. 또한 밥을 소망하고 밥에게 기원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예술 작품에서 끄집어내 소개하고 있다.